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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qjxkdla
2012년 01월 20일 18시 14분 54초 2872 1

결국 원하던 연기과는 입학하지 못하고 다른과에 합격햇네요.. 그런데도 마음 한구석에서 아직도 연기

를 하고싶음이 너무 느껴져서  괴롭네요. 어디서부터 연기공부를해야할지

또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20 살밖에 되지않아서 도전할 수있는 나이인데도

현실이 무섭네요... 무서운데도 계속 가슴속에선 꿈을 놓아주질 않네요..

어떤 분의 말씀을 보니까 '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배우는 아무나 될 수 없다'라고

올려주셧더라구요 . 정말 연기는 누구나 할 수있지만..

 정말 수없이 노력해야되고  공부해야하는 직업이니까요..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이 오디션만 보기도 그렇고

연기와 연극은다르다지만 그래도 극단에 들어가려고 해도 연기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기

때문에 지원하기 쉽지도 않고요 .

20살일땐 뭐든지 부딪혀보고 느껴보면서 해야되는데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전혀 감이안오네요..

제가 지금 하고있는건 겨우 관련서적을 읽고 분석 하는것 밖에 없네요..

010-3689-5147 이 제번호입니다 혹시나 충고해주실분 연락이나 문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디

댓글도 감사드리고요..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_Koon
2012.02.04 01:38

본인도 20살이란 나이가 가진 장점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네요

도전할 수 있는 나이도 부딪히며 느껴야한다는 거

관련 서적을 읽고 분석하는 거 굉장히 좋습니다

연기에 대해 쥐뿔도 모른다고 지원하기가 쉽지 않다구요?

자기 합리화하기 딱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지원은 배우의 꿈을 가진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다만 컨텍은 누구나 될 순 없지만

일단 도전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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