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1,988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개라는 용어.

2004년 03월 18일 14시 37분 50초 1156 3 11
한 까페에 국회위원,국회를 미친개. 개판이라는 용어를 썼다가 50넘은 어르신께서 저속한 표현이라고
리플을 달으셨다. 그들도 가정이 있는데 이러면 안 된다...
너 같은 아들이 둘이다!!! 그러시며 화 내셨다...정치인도 가정이 있다. 말 좀 이쁘게 써라..가족이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냐..얼마나 말을 곱게 쓰시길래..
대학 다니는 니 같은 아들이 둘이다..!! 나이 많은게 자랑인가...
필커 게시판 글을 읽으신다면 이 어르신 쓰러지시겠구만..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4.03.19 01:43
한번은 곱창집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먹으며 정치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욕설도 섞어가면서)
옆 테이블의 나이 지긋하게 드신 어른신이 술에 취해 시비를 건 적이 있습니다.
그분께서 '어린 노무 새끼들이 입한번 걸구나! 난 너희들 같은 자식이 있다' 시며 저희쪽 테이블을 엎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곳 필커 회원 중 한명(닉넴이 웃긴 회원)이 맏받아 친 말에 그 어르신은 잠시 멍한 표정으로 할말을 잃으시더군요

"난 너같은 아부지가 둘이나 있다!" -.-;;;;;
anonymous
글쓴이
2004.03.20 18:26
진짜가...윗 글도 둘,,아랫 글도 둘..꾸민거 아닌지 몰라...
하지만 재밌다.,,ㅋㅋㅋ
anonymous
글쓴이
2004.03.25 09:25
하핫;
이전
36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