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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맘이 맞지 않는다는 것...

2008년 09월 17일 16시 13분 01초 1534 3
같이 일하는 사람과 맘이 맞지 않는 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맘이 맞지 않는걸까 아니면 인간적?으로 싫은 것일까.

아무튼 권태기에 접어든 아줌마 처럼 밥 먹는 것도 꼴보기 싫으니 말 다한거지

어느 빡센 스케쥴도 괜찮다.

정말 맘 맞는 사람과 즐겁게 일할 수 있었으면.

이런일이 나에게는 처음 이라 너무 당황스럽다.

암튼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날 수 만 있다면...

하루에도 몇 번씩 불끈불끈 올라오는 화를 억누르느라 정말 피곤하다..........

그리고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뭐라는 거지......? 주저리 주저리....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8.09.18 11:28
지금 나와 너무도 비슷하신 듯...

힘내요 언젠가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할 날이 올테니.
anonymous
글쓴이
2008.09.18 12:34
혹시 위에 두 분이 서로 그런 관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anonymous
글쓴이
2008.09.20 03:19
그럴때가 있습니다...왜냐면 성격과 나이 자라온 환경...세계를 받아들이는 인식의 차이등...
대화가 제일 중요하구요..그 다음 대화로 서로 풀었는데 변화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때는 방법이 없습니다...다시는 보지 않는 수밖에///

마지막 방법으로 가기전 진지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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