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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문뜩 개닳았을때..

2008년 10월 01일 13시 45분 53초 1620
이때까지 모르던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슴이 뭉클하고 찡할 정도로 아름다운 로맨스 물을 찍고 싶은데..

최근에 나는 이런것을 찍을수 없다는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내가 만들었던 또는 만들고자 했던 것들은 하드 코어적이고 어둡고 절망적인..

그런 영화들 뿐이었다는 것을..

사람들이 정말 저런 영화 왜 만들까 싶을 정도로 어둡고 잔인하고 진지한..

참 씁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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