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확답은 당연히 없지만, 저의 경우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고 틈틈히 꿈을 향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려면 연료를 충분히 채워야 하는것처럼, 지금 100% 맞는 일은 아닐지라도 멀리 보는 인내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가 졸업 후 꿈 쫓는다고 한 2년 고생해보니까, 당장 점심값이 없으면 영화보다는 돈을 제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영화인이 되고자 달려왔는데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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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sdo | |
2017년 03월 05일 22시 28분 43초 2204 7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저는 영화와 무관한 금융을 전공했는데, 마지막 학기에 제 어릴적 꿈을 버릴 수 없어 단편을 세편 만들어보곤 이 길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지금은 조금이나마 개인 시간이 확보되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와 무관한 업무지만, 대신 남는 시간에는 시나리오를 쓰고 매일 영화를 보며 견문을 넓히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확답은 당연히 없지만, 저의 경우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고 틈틈히 꿈을 향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려면 연료를 충분히 채워야 하는것처럼, 지금 100% 맞는 일은 아닐지라도 멀리 보는 인내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가 졸업 후 꿈 쫓는다고 한 2년 고생해보니까, 당장 점심값이 없으면 영화보다는 돈을 제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확답은 당연히 없지만, 저의 경우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고 틈틈히 꿈을 향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려면 연료를 충분히 채워야 하는것처럼, 지금 100% 맞는 일은 아닐지라도 멀리 보는 인내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가 졸업 후 꿈 쫓는다고 한 2년 고생해보니까, 당장 점심값이 없으면 영화보다는 돈을 제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Zed'sdead,baby.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을 까요.이것마저 없고 용기가 없어 시나리오만 완성한 그 사람이 보면 어떨까요.
old&filmmaniac
무슨뜻인지..
Zed'sdead,baby.
부럽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 겁니다.
아 그리고, 완벽하게 내 꿈과 내 적성과 성향에 맞아 떨어지는 일이란건 정말 정말 드뭅니다. 다만 내 꿈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면 (저의 경우 기본적인 돈과 개인시간 확보) 좋은 일입니다.
"데뷔의 순간"이라는 책 읽어보세요. 우리나라 최고의 감독들 인터뷰한 내용인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의 고생을 할 각오가 있는지 먼저 솔직하게 생각해 보세요.
저는 좀 천천히 가더라도 나와 내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데뷔의 순간"이라는 책 읽어보세요. 우리나라 최고의 감독들 인터뷰한 내용인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의 고생을 할 각오가 있는지 먼저 솔직하게 생각해 보세요.
저는 좀 천천히 가더라도 나와 내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인생 자체가 고생인 것 입니다.
영화를 위한 삶을 인생으로 살아가신다면 뭐 그리 후회 하실일은 없으실 것 입니다.
영화를 위한 삶을 인생으로 살아가신다면 뭐 그리 후회 하실일은 없으실 것 입니다.
안되면 할 수 없지요.
하나를 포기하세요.
양립할 수 없다면 하나라도 제대로 하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없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생겼는지 모르겠군요.
겹쳤던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의 인생입니다.
단지 조언을 하자면 그것은 양립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린 문제입니다.
혹은 운에도요...
하나를 포기하세요.
양립할 수 없다면 하나라도 제대로 하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없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생겼는지 모르겠군요.
겹쳤던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의 인생입니다.
단지 조언을 하자면 그것은 양립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린 문제입니다.
혹은 운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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