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만 관객 시대, 여전히 가려진 독립영화들은 존재합니다.
열정을 담아서 애써 만든 영화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도 홍보, 상영 장소, 대관료 등의 문제에 부딪혀 그럴 수 없었습니다.
'꿈으로 가는 파란문'은 이러한 예술인들의 꿈을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문화와 일상이 맞닿은 카페라는 작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인의 꿈에 동전 한 닢을 보태고자 합니다.
동전 한 닢으로부터 자유로워지다! 독닢상영회!
단순히 상영만으로 그치지 않고 이후 감독/배우와 관객 사이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바로 그, 대망의 첫 상영회가 7월 30일에 열립니다!
완벽한 것은 결코 없습니다. 아무리 완벽해보여도 그 안에는 늘 부재와 결핍이 존재합니다.
레너드 코헨은 이렇게 말했었죠. "모든 것에는 금이 가 있다. 빛은 거기로 들어온다."
열정을 담아 제작된 보물과도 같은 5편의 단편 영화들과 함께 그 안의, 또, 우리 삶의 금과 빛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 장소에, 그 시간에 우리 함께 해요:-)
- 일시: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늦은 7시
- 가격: 3,300원(음료 포함)
- 장소: 한성대입구역 천재커피 (민카인드)
- 예매: http://goo.gl/forms/haU98BWrfSrhNRcp1
- 주제: 모든 것에는 금이 가 있다.
- 진행: 단편영화 5작품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 러닝타임: 12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카페에서 진행되는 상영회인만큼 적은 좌석으로 인해 선착순 마감이 빠르게 될 수 있습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