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에서 마리이야기를 틀다

jemyke jemyke
2001년 12월 28일 11시 12분 31초 3177 2 3
국립중앙극장에서 마리이야기를 상영했습니다
바로 어제 27일입니다
'한국 창작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 - 문화예술인 초청 특별행사'라는 제목으로 연 이번 특별상영은 국립극장이 생긴 이례 영화 전편을 트는 일로 최초이자 애니메이션으로는 유례가 없는 상영이었습니다
한국 창작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는 이성강 감독의 새 애니메이션에 대한 각계각층의 기대는 국립극장 1300여 좌석이 가득 메우고도 남았습니다
문화관광부의 배려와 주최측인 사단법인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의 도움에 힘입어 국립극장 각 부문별 책임자들이 모두 나서서 이번 특별행사가 성사되도록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시간과 인력이 허락되었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다 보여드리지 못한것 같아 죄송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inkmail
2002.01.02 12:51
추카드려요...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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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2002.01.02 14:47
에고.. 그놈의 미팅이 갑작스레 잡혀 가지도 못하고.. 그 미팅 펑크나는 바람에 더 짜증나고....
새로운 가능성...
부디 마지막까지 혹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손 놓지 마시고 최선을 다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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