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편- 편집 진행 중

bluesun2
2003년 11월 01일 04시 40분 53초 2938 3
7월 16일 크랭크 인해서 서울에서 2회차를 끝내고 목포로 내려간 것이 지난 7월 24일 입니다.
추석맞이 서울귀경을 하고 일주일동안 5회차를 촬영하고나서 우리를 기다리는 목포에 또 내려갔습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올라와 지난 10월 16일 크랭크 업을 했다고 기사가 나갔습니다.
음...
보충촬영을 핑계로한 미촬영분 촬영을 하러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는데... 오늘 편집실로 배달된 ntc를 확인하니...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고단함도 잊혀지더랍니다.

<목포는 항구다>는 지금 순항중에 있습니다.
1차 편집본에서 omit 된 씬 하나없이 대단히 안정적인 길이가 나왔구요, 현재 너무나도 바람직한 길이로 편집중에 있습니다.
저는 매일 편집실에서 멋진 두남자를 보며 각기 다른 인간에 대한 사랑방식에 깊이 빠져있습니다.
재밌고 좋은 영화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잘 해볼께요...

일지를 너무 않올린다고 궁금해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잠깐 올립니다.
촬영하면서 잼나는 일 많았는데요... 빨리 올려볼께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ee01
2003.11.01 09:51
오호~.. 영선씨 ! 이런곳이 있었구만요~.. 논현동쪽 가걸랑 초코우유 사들고 편집실 앞까지만 함 갈께요..ㅎㅎ.. 자자~ 졸지말고 아자자!!! 나? 또니임다.^_9
coordy
2003.11.01 21:14
드뎌 업을하구 후반작업에 돌입했군...대단하이~ omit가 없다니...어째든 순항하고 있다니
축하하이...울 팀두 순항하고 있다고 하데...소문에 의하면..어쩌면 12월에 같이 붙겠군..
서로 선전하자구..ㅋㅋ 근데 내가 누군지 아나?
paraoxide
2003.11.02 01:31
와~ 벌써요 ^^ 다행이당 암튼 모두들 수고하셨는데.....제주도에 갔다온 후로 얼굴이 타서 ㅡㅜ 빡빡한 일정이엿지만.........스텝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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