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8일 무더운 여름날 제일약품 빌딩 4층에서는 .

yaho1224
2005년 06월 18일 19시 12분 47초 2574 5 2
뚝방전설 연출팀이 한참 불 붙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토요일이라 그런지 에어컨도 나오다 말아서,

살인적인 더위에 힘겹게 숨을 쉬며

다음주면 시작될 주조연급 오디션 & 헌팅 으로

바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바쁜 연출부들의 머리에서 불이 나고 .

전화통에서도 불이 나고 .

오디션 대본 준비에 프린터기에서도 불이 납니다 .

여러모로 참 열이 나네요 .

이럴때 갑자기 에어컨이 딱 나와주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

더워도 작업은 계속 됩니다 .

쭈우우우욱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zunray
2005.06.22 15:43
새로운 신화의 탄생을 위해서라도 힘내세요~ㅎㅎ
얼음 둥둥~띄운 콩국수에 팥이 듬뿍담긴 빙수를 생각하시며~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하여~ 아자 아자 화이팅 임니다~!!!!
jonyuta
2005.06.23 22:55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글을 참 재미나게 쓰시네..ㅋ
10041win
2005.06.25 11:36
요즘 마니 바쁘시죠 ^^ 그래도 성의있고 달콤한 인생같은 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택하는 분보다 선택받는자의 아픔을 잘 아시죠 ^^
선택하는 분도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머리가 마니 아프실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머리에 불나면 저희 진상 소방서에 연락주십쇼.
연락을 주신다면...
저희 진상 소방서에는 이러한 화재가 발생했을시 신속 정확하게 만사를 제껴두고 뚝방으로 뛰어갈껍니다.
그러다보면 전설이 되겠지요. 나만의 뚝방전설 ^^ ㅋㅋㅋ (안웃기죠) 저도 알아요
아무튼 연락 주신다면 성심 성의껏 열심히 할께요 ^^
기대 부탁 드립니다,
그럼 뚝방전설의 대박을 외치며 " 뚝방전설 " 화이팅 !!!
photokino
2005.06.27 16:31
뚝방전설 기대하겠습니다. 제목부터 느낌이 확 오는 간지네요. 근데 뚝방이란 무엇을 뚝방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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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na
2005.06.29 13:58
'방죽'의 충청도 방언 으로서....표준어로 치자면 저수지라는 말이 같은 의미로 통하지만.....


흔히 지방하천의 개천가를 지칭하는데 사용되며....


저희 제목에서도 마찬가지의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