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산원 영화학 전공에서 워크샵 작업을 함께할 배우 2분을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잘못된 사랑을 하고 있는 소녀가 점차 이를 인지하고 깨닫게 되면서 내면적으로 한층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이러한 인물의 성장을 보여줌으로써, 중요한 것은 자신을 힘들게 하는 연인보다 먼저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로그라인: 남자친구의 카메라를 망가트린 명희는 사이가 나빠지게 되고, 어떻게든 카메라를 고쳐줄 방법을 찾던 그녀는 결국 이혼하여 왕래가 없던 아버지의 카메라 가게로 향하게 된다.
* 시놉시스: 명희는 남자친구 석호의 필름카메라를 빌려 사진을 찍는 것에 흥미가 생긴다. 데이트 중, 그녀는 그를 찍어주려다 그만 카메라를 떨어트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이내 카메라는 작동하지 않게 된다. 명희는 화가 난 석호에게 이를 책임지고 고쳐줄 것을 약속하고, 이후 카메라를 고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한다. 며칠 뒤, 명희는 석호에게 또 한 번 잘못을 하게 되고, 이번에야말로 잔뜩 화가 난 석호는 명희에게 폭언과 폭행을 저지른다. 동시에 고장 난 카메라에 대한 압박도 시작되는데, 도움을 청할 곳도 마땅한 돈도 없던 그녀는 결국 5년 전 이혼해 왕래가 없던 아버지의 카메라 가게로 향하게 된다.
*인물소개:
이명희 (여, 17)
작은 키에 내성적인 소녀, 열두 살에 부모님이 이혼하고부터는 줄곧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았다. 남자친구인 석호는 명희에게 있어 인생 첫 연인인데, 그래서 그런지 명희는 석호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그런 그가 빌려준 카메라를 자신의 실수로 고장낸 것이 많이 미안하면서도, 가끔씩 튀어나오는 그의 과격한 모습이 그녀를 힘들게 한다.
김석호 (남, 17)
명희의 남자친구, 큰 덩치에 쾌활한 성격의 소년이다. 명희를 좋아하는 마음은 크지만, 그녀가 자신을 화나게 할 때면 그 화를 참지 못하고 쏟아버린다. 최근 명희가 아버지의 카메라를 고장내면서 이를 엄한 아버지에게 들킬까 두렵다.
<지원방법>
이메일로 지원: jeunghan005@gmail.com
메일 제목은 {명희의 카메라/이름/전화번호/지원하는 역할}으로 동일하게 꼭 기재해주세요.
예) [홍길동/010-1234-5678/이명희 역 지원]
이메일에 프로필 (ppt, pdf 등) 첨부해주세요.
연기영상이 있으시면 확인가능한 링크 혹은 파일도 첨부 부탁드립니다.
출연료는 배우분과 만남이 성사되고 더 자세히 협의할 예정입니다.
기재해주신 연락처로 순차적인 연락을 드릴 예정이고 오디션은 4월 4일~5일 중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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