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감이 없지 않네요, 그래서일까요. 더욱 긴장되는데요, 이 순간이~
그렇게도 원했던,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있는 이 곳에 제가 발을 들여놓는다는 사실에요.
지금 이렇게 마련된 이 공간이 가입인사, 자신의 소개를 하는 곳이네요.
음~ 그러고보니, 사회에 나와서 자신을 소개할 일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같습니다.
하고 있는 일의 특성상 대행사 직원들과 명함을 주고받으며 어디 소속이라는 간단한 소개말고는요~
우선 이 곳에 계신 모든 분들처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하면 가장 정확한 표현이 되겠네요..
어린 시절부터 막연하게나마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제 주변의 사람들도 그럴거라는 (암묵적으로 그럴거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죠) 생각이었고 2년정도 다른 일을 하다가 지금은 작은 영상프로덕션에서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조연출역할이 자주 주어지는 관계로 현장의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구요.. 그런 분위기를 사랑하는 분들과 많은 정보들을 또 열정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원하시는 여러분의 꿈을 이뤄가시길 바랍니다. 저역시 그러기 위해 노력할거고요..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