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 동아리 원미디어 입니다.
7월 말 촬영 예정인 단편영화 <라스트 컬러>와 함께하실 배우님 두 분을 모집 중입니다.
작품 설명 및 역할 소개는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획의도
나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색깔들. 이 색깔들을 처음 접했을 때의 감정은 어떠할까? 색깔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 난생 처음 색깔을 접하였을 때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었을 때의 기쁘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 로그라인
서로에게 알록달록한 빛(색깔)이 되어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
- 시놉시스
온세상이 흑백으로 보이는 주인공 정우. 취준생인 정우는 지원하는 회사마다 전색맹이라는 이유로 매번 떨어지고 만다. 현실에 좌절한 정우는 점점 자신의 꿈과 멀어져가 희망을 잃는다. 그런 그의 앞에 같은 동네에 사는 초등학생 민아가 나타난다.
- 등장인물
1. 정우: 20대 초중반 남성. 선척적으로 전색맹을 가지고 있어, 색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좋아하는 색도 없다. 그가 좋아하는 건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취준생인 정우는 명도에 대한 식별능력을 가진 것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살려 일러스트 디자이너 회사에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매번 회사면접에서 탈락하게 된다. 점점 의욕을 잃어가고 남들과 다른 자신의 눈에 대한 원망만 쌓여갈 뿐이다.
성격 : 생각이 많아 말을 아끼는 편이다. 무뚝뚝하다.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편이고 주변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친구가 몇 없다.
2. 민아: 10-12세 여성. 엄마랑 단 둘이 살고 있다. 민아의 엄마는 딸을 혼자 키우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쉴틈없이 일을 하여 미처 민아에게 신경 써주지 못한다. 이러한 가정환경 때문에 민아는 혼자서도 척척 맡은 바를 다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아빠의 부재로 왕따를 당해 겉으론 씩씩한 척 티를 안내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있는 민아. 가기 싫은 학교 대신 놀이터로 향한다.
성격 : 순수하고 맑은 에너지를 가짐. 호기심이 많다.
7월 5일 모집 마감 후 8-10일 사이 미팅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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