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졸업드라마 <파랑새 소리가 들리면>에서 단역 40,50대 여성 배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촬영일자 : 10월 22-24일 혹은 10월 31-31일 ( 2회차 예정)
촬영장소 : 경기도 연천 (변동가능성 있음)
출연료 : 회차 당 5만원~10만원 협의 (식비, 유류비 포함)
지원양식 : 파랑새_이름_역할_나이_실거주지 (cholong990108@gmail.com)
1. 작품개요
제목 : 파랑새 소리가 들리면
장르 : 휴먼드라마
러닝타임 : 50분
2. 기획의도 및 시놉시스
기획의도
누군가에겐 아름다운 소리도 듣기 싫은 소음으로 느껴질 수 있다.
층간 소음, 벽간 소음은 공공연한 현대사회 문제점이자 개선되어야 할 문제이다. 그러나 그 소음 중에서 어떤 것은 소리였을 수도, 도움을 요청하는 다급한 소음이었을 수도 있다. 지구 반대편 사람과도 소통하지만 옆집과는 단절된 사회.
누군가의 소리를 소음이라 여겨 혐오하는 사회. 고독사, 1인 가구, 칩거족 등 주위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존재하는 이들에게 과연 공동체란 무엇이고, 이웃사이 정이란 어떤 것일까.
시놉시스
여기, 혼자이고 싶은 명현이 원인 모를 층간 소음에 시달린다. 명현은 그의 유일한 소통 창구인 진희에게 고충을 토로한다. 그런데 웬걸, 재현의 윗집은 가구 하나 없는 빈집이라고? 숨을 돌리려는 찰나, 다시 울려오는 층간 소음이 명현을 압박하고. 이번엔 용기 내어 위층으로 올라가는데...거기서 마주한 의문의 정체는 상상 속의 조폭도, 깡패도 아닌 앳된 소년 지수다! 니…니가 아파트 테러범 파랑새? 정체를 숨기며 활동하는 작가 H가 명현이라는 걸 알아버린 지수. 지수는 명현을 협박해 그의 집에 함께 살게 되는데… 지수의 작은 발걸음은 명현의 견고한 세계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과연, 명현의 세상은 다시 고요해질 수 있을까?
3. 캐릭터 소개
- 복자 (50대)
파랑새 아파트 104호 주민. 당찬 부녀회장으로 넉넉한 풍채처럼 넉살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최근 말썽을 부리는 파랑새를 잡기 위해 주민들과 순찰을 하며, 아파트에서 주민들만 마주쳤다 하면 수다가 끊이지 않는다.
- 윤선 (40대)
지수의 엄마. 최근 이혼을 하고 홀로 살아가기 위해 눈코 뜰 새없이 바쁘다. 지수를 양육하려면 스스로 안정적인 수입을 내야 한다는 생각에 지수가 가출한 것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일에만 매진한다.
이 작품은 학생작품으로, 저예산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드리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양해부탁드립니다. 이 역할들은 저희 작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파랑새 아파트 주민들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저희와 꾸준히 대화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위에 명시되어있는 메일로 프로필 혹은 연기영상, 현재 사진 등을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 메일 지원 검토를 거쳐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일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답변을 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