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카드사측에서 다큐멘터리를 의뢰 받아 제작하게 된 PRODUCTON406 연출 Ted 입니다.

다큐멘터리에 소재와 주제, 내용과 진행 방식 더불어 지원을 해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조금 어렵고 복잡할 수 있어 설명을 먼저 드리면서 이야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카드 리볼빙 시스템

우선 이 다큐멘터리는 ‘리볼빙 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작 되었습니다.

카드 리볼빙 시스템이란?

이번 달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었다면

자신이 직접 퍼센티지(%)를 설정하고 설정한 퍼센티지(%) 만큼만 결제를 하고 잔여 퍼센티지(%)는 다음달로

이월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잘 쓰면 선요소적인 부분이 많지만

유튜브등 다수의 사람들은 속된 말로 ‘카드깡’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식등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품이 출발하였습니다.

2. 배우, 꿈, 온 앤 오프

저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배우 분들을 모시려고 합니다.

직업이 배우인 것은 물론 배역이 아닌 배우의 본인의 이름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시지 않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 리볼빙 시스템을 사용하신 분이면 좋겠지만 사용하지 않으셨더라도

내가 내 꿈을 위해 당장 무언가를 한다고 했을 때 거리낌이 없으신 분과 그러한 경험을 하셨던 분.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당장 급한 돈이 필요 했거나, 급하게 돈을 사용하셔야 했던 경험

(단 급하게 돈이 필요했을 경우는 자신이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반려동물, 자신의 꿈 or 목표를 위해 사용하셨던 경험만 해당 됩니다.)

위와 같은 경험을 하셨던 분이시라면 이러한 경험을 짧게나마 저에게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는 것이 어려운 것이라는 건 저도 잘 알고 있지만

어떠한 스토리 및 경험을 가지고 있으신지 저도 공감이 되어야 함께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어떠한 장면을 보여줄 지 의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힘드실 수 있겠지만 위와 같은 내용과 취지에 부합하는

자신의 스토리를 보내주시는 메일에 함께 기재 부탁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온 앤 오프는 제가 다큐를 풀어나갈 구성입니다.

온일 때 삶과 오프일 때의 삶을 영상 속에 담아내고자 합니다.

온일 때는 자신의 꿈을 위해 혹은 자신이 살아가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담아 내겠지만

오프 일 때는 카드 리볼빙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신의 꿈과 자신이 겪었던 재연, 자신의 꿈을 위해 너무 간절히 원하는 것을 실현해 보는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합니다.

3. 촬영 기간

현재 촬영 기간은 3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온 앤 오프를 하고자 하기에 함께 작업하시는 분의 스케줄과 상황을 반영하여 스케줄을 짜고자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11월 첫째 주에는 모든 촬영이 완료가 되어야 합니다. 이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최대한 복잡하지 않게 쓰려 노력했지만 조금은 복잡해 보입니다. ㅎㅎ;;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신 분은 메일 부탁드리며 위 내용을 짧게 정리하자면

저는 카드 리볼빙을 통해 꿈을 이루어 나가는 혹은 나갈 수 있는 배우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카드 리볼빙을 사용을 해보셨던 경험이나

내가 형편이 매우 좋지는 않은 상황 이었지만 내꿈을 위해, 나자신을 위해 당장 무언가를 도전 했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프로필과 함께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내용이 모두 우울하고 암울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온일 때 삶을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오프일 떄만큼은 전혀 우울하고 슬플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메일로도 추가적으로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번 작업의 특성상 수많은 연기 영상 보다는 자신의 스토리를 조금이라도 저에게 말씀해 주셔야

저도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프로필과 연기영상만 보내주시는 분들에게는 정중하고 송구드럽시지만

메일을 주시지 않아도 된다는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지금 메일을 통해 짧게라도 온앤 오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모두 다 읽고 메일을 통해 회신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 내용이 궁금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메일로 말씀해 주세요 제가 직접 전화드려

이야기 나누면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