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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출연업체의 비리성 고발

movieloveppp
2007년 05월 31일 12시 10분 06초 4458 3
영화현장은 아름답고 신성하다 는 말은 옛말인가 ...

한때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영화를 하는 줄알았다 ...

모든스텝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려 만드는것이 영화라 생각한다

나또한 영화를 시작한지 ..어언 10여년이 되간다 ....

보조출연 즉 엑스트라 는 영화에 없어서는 안되는 파티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외국같이 전문적이질 못하여 여러가지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그또한 열아악한 환경이 만든다 생각한다 ...

하지만 !!!!!

우리스텝들의 몇배를 벌어가는 보조출연자나 보조업체들은 좀더 반성을 하였으면 한다

내가 아는 한사람이 보조업체 팀장을 하고있다

그 분왈 ...." 돈벌고 싶으면 보조팀장 하세여 ^^ "

이한마디에 모든것이 담겨져있는거 같다 ...

그분은 돈을 그리많이 벌지는 못한다고 한다 ...

근데 뒤로 챙기는 돈이 우리가 상상하는 그이상인거같다 ...

가령 300명이 왔다 치자 그숫자를 다 쉬는 영화팀은 그리없다고 생각한다 ...

이중 일이십명만 비속어로 꿀꺽 했다치자 ...

얼마인가 ...하루스텝 식사비는 거뜬하다생각한다 ...,

우리 스텝은 최선을 다하여 미래를 꿈꾸지만 ....

보조업체들은 ...나름 그네들 방식대로 살아가며 ...돈을 만지는게 우리나라현실인거같다

나도 예전에는 몰랐다 ...이런 비리가있는지 ...

또한 집합시간 을 많이따지는게 보조업체들의 계산법이다

하지만 내가알아본결과 ....그네들은 보조출연자들과 영화사사이에서 중간계산법을 통하여

많은 이윤을 남기는게 답이나왔다

영화또한 상업적이라 돈이목적이지만 .......

이런 방법으로 돈을 버는 건 아니라생각한다

특히사극에서의 비리는 무한하다 ....인원체크를 항상 해야만 하는게현실인가보다

중간에 이탈자도 더러 있는걸로안다 이또한 돈을 다받아가서 자기네들 주머니에 채우는 걸로 안다

보조업체입장에서는

만만한 제작부만나면 물만난듯 이런저런 요구무지한다

좀 까치하면 머리숙이고 ...비열한 모습을 보인다

중간에 인원파악을 수시로하고 항상 인원파악을 하였으면 한다

보조출연자들 출연료가 30000 원이 기본인걸 안다 제일 많이 받는게 65000원이란다 ,,,,

음 업체마다 다르겟지만 우리에게 요구하는 금액은 ...10만원 내외까지 요구하는걸로 안다 ...

벌어들인돈으로 보조업체가 영화에 제투자를 하는가 ????

영화사는 제투자를 하여 우리에게 일을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만 ...

보조업체는 자기들만의 배를 채우기 바쁘다 ...

항상 보험이다 모다 모다 돈이 안남는다 밑지는 장사다 하지만 그네들은 우리보다 좋은 환경인걸로 안다

다같이 고생하는 현장에서 부득 보조업체만 비리를 만들어서 그네들 배에 채우니

마음이 답답하다

우리모두 생각할 부분인거같다 우리가 열심이 일하여 과연 누구에게 이롭게하는지를

요즘 신기전과같은 대작은 보조업체의 비리가 생길수 있는 영화다

예전 형사나 황진이 같은 대작에서도 문제점이 있었다

그또한 제작부가 보조업체에게는 물로보였다고한다

그영화가 남긴건 보조업체의 배부름 인거같다

아픈현실이다

우리모두 보조업체의 비리를 묵인할순없다

k 모사같이 대기업이 운영을 하는 보조업체도 잇는걸로 안다 ...

과연 대기업이 왜 보조업체말로는 돈이안남는데 과연 진행을 할까 ???

의구심이 생긴다 대기업은 이윤이 없으면 버리는 게 그네들 속성이다

또한 그회사가 많은 영화를 진행하고 한다는걸로 안다

그회사 진행자들만 배가 터지겠다는 생각에 잠이안온다 ...

내가알기론 야수나 공공의적2 황진이를 진행한회사라 들었다 ...

돈 무지벌었겠구나 하는생각이든다 ㅎㅎ

우리기 업체에 지급하는 거 스텝기준으로 볼때 절대 적지안다

항상 올려달라는 말만 하는데 ...

역시 보조업체는 돈만 아나보다

아참 ~~~ 아침에 도시락 지급할경우 그네들에게 진행시키지마라

버스또한 그네들의 배를 채워주는 또한가지 인거같다

모든지 우리가 움직이고 만져야 이러니리를 뿌리를 뽑을 수 있다



출연료 적게주엇으면 한다 물론 출연자가가져가는 돈은 같을것이다

다만 회사나 팀장들이 뒷주머리로 챙겨가는 돈만 줄뿐 ^^



주섬주섬 넋두리다보니 비속어 반말같이 올린점 사과드립니다
오죽답답하면 이런글을 올리었겠습니까
일기식으로 하다보니 그런점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항상 영화를 사랑합시다 ^^

아참 많은 리플 바라구여
여러분이 조금만 도와주시면
비리를 밝힐수있을거같습니다 많은 답변바랍니다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yaboman
2007.05.31 14:33
저는 보조출연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위내용을 읽고 조금 다른 생각이 있어서 몇자 적읍니다
저는 2,3년 전까지 영화작업을 해왔는데요
2.3년전과 보조출연 기본급이 그대로 인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영화 오더를 따려고 영화사에 물가 상승률 및 3,4년전의 금액을 오픈한 후에
영화사측과
협의를 하면 제가 알지도 못하는 업체가 기본 단가를 낮추에 들어와
경쟁하는 경우가 비일 비재 합니다.
결국은 제 나름대로 정립한 단가로는 오더를 받지못하는 결과가 되었구요
요즈음 신생업체들의 단가경쟁에서 저의 회사는 제외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조만간 신생업체들과 비리업체들은 사라지리라 믿기에
저는 현재 광고쪽만 진행하고 있담니다
보조출연 업체 모두가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마시고
정당하게 사업하는 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해 주시길바랍니다.
두서없이 리플 단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Profile
79ass
2007.06.01 17:19
무비러브'님의 글은 모든 보출'업체를 싸잡아 비판하는건 아닐겁니다
항상 내실있고 투명하게 현명하게 운영하는 업체들은 분명있지만 아닌경우도 분명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배우 활동을 하고 있으나 스텝 경력도 꽤나 됩니다
제가 아는 부문 또한 비리의 연속성인데요
오더를 따기위해 보출'업체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심지어는 그날그날 보출'자들의 10%의 수익을 띄어 보출'담당 연출부 개인통장으로 입금하는 방식또한 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세트촬영이 아닌이상 보출'은 항시 있기 마련인데요 인원이 많아졌을 경우
10%는 어마어마한 돈이 될겁니다
중요한건 순수한 영화산업의 문제 뿐만아니라 말그대로 정확한 인건비 노동력의 댓가를 착취당하는 스텝들과 보출'배우들의 말못한 속사정이란겁니다
또한 단편영화를 찍으시는 영화학도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불법이든 합법이든 합당한 인건비의 댓가를 치르지 않고 연기자에게 연기를 부탁한다는 것은 기본이 안되어있다고 봅니다
저는 영화과를 다니지 않았지만 영화과에선 영화만 가르키지 인간의 대한 최소의 예의는 가르치지 않는가 봅니다
항상 화가나는 일이지만 순수한 노동력의 댓가를 착취 또는 묵인 하는것이야 말로 지나치게 얘기하면 '날'로 드시겠단 심산 아니겠습니까?
보출'업체 팀장님들... 영화학도 여러분 그외 영화 제작자님들
제발 순수 노동력의 댓가로 장난치지 맙시다!
저도 10년전쯤 보조출연을 경험했습니다 물론 그 때나 지금이나 인건비의 사정이 크게 변하지 않다는것도 알구요
무보수로 단편영화도 많이 찍었습니다
의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순수를 표방하는 독립을 목숨으로 여기는 인디영화계 마져도 썩어버리게 될겁니다
영화를 찍기 이전에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예를 지키며 다루는 건강한 영화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건강히 살았나 의문 투성이지만 그래도 나름의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영화인으로써 두서없는 몇자 적었습니다
khidr
2007.06.19 15:28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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