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놉시스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인 지훈의 가족. 상황이 좋지 않자 부부 싸움은 날로 심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지훈아빠의 돈 박스에서 돈 뭉치가 사라진다.
돈에 대해 굉장히 예민한 지훈아빠는 지훈엄마를 의심하면서 부부싸움이 시작된다.
계속되는 다툼에 무서움에 떨던 지훈은 자신이 돈을 벌어서 부모님의 싸움을 끝내겠다는 다짐을 한다.
알바 전단지를 만들어 자신의 전화번호와 함께 동네 여기저기 붙여놓는 지훈.
그리고 첫번째 고객의 전화가 온다.
첫번째 고객은 다름 아닌 엄마와 아는 사이인 아주머니와 동갑내기 수현.
지훈을 만난 수현은 함께 놀고 싶다고 말을 하고, 결국 둘이 남게 된다.
이 상황이 마냥 어색하기만 한 지훈. 그때 어색한 분위기를 깬 지훈의 전화가 울린다.
지훈의 두 번째 고객을 만나러 가야되는 순간, 수현은 자신도 함께 가고 싶다고 말을 한다.
그렇게 둘은 돈을 모으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2. 로그라인
아빠의 돈 박스에서 없어진 돈 뭉치.
아빠 몰래 돈을 채워넣기 위한 노력을 하는 지훈의 여정.
3. 모집 배역
- 이지훈 (남/10살)
어렸을 적 부터 험악한 집안 분위기만을 경험했던 지훈. 그래서인지 눈치가 빠르다.
항상 돈 때문에 싸우는 부모님을 보면서 돈을 싫어하지만 돈의 중요성은 알고 있다.
살아가기 급급한 부모님에게 관심과 사랑을 원하는 어린아이다.
어느 날 돈통에서 돈이 사라지자 부부싸움이 시작되는데, 집에서 눈치만 보던 지훈은
자신이 돈을 벌어오겠다는 다짐을 하며 집 밖을 나선다.
- 채수현(여/10살)
정의와 의리를 최고로 생각하는 태권소녀.
지훈과 수현은 엄마끼리 아는 사이로 지훈과는 대면대면하게 아는 사이다.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어서 친구들에게 이혼가정이라고 놀림을 받지만,
당당하고 당돌한 성격 탓에 신경쓰지 않고 학교 생활을 한다.
밝고 유쾌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직설적으로 하는 성격이다.
지훈의 전단지를 통해 지훈을 만나 호기심에 여정을 함께한다.
주연인 지훈과 수현역의 아역배우들을 모집합니다.
(실제 나이가 10살이 아니어도 무관합니다. 이미지 상 배역 소화가 문제없으면 지원 가능.)
촬영진행은 청주 또는 대전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원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돼지 저금통>, 조연출 한재민
gkswoals1208@naver.com 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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