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소속 학생들의 단편영화 <연락>에 출연하실 여자 배우 1분과 남자 배우 1분을 모집합니다! 단편영화는 KBS, OBS, 딜라이브 등의 방송사에 출품할 예정입니다.
<연락 줄거리>
한시라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누가 문자를 하더라도 칼답에, 전화 연결음이 세 번 이상 울리기 전에 반드시 연락이 닿는다. 주위 친구들이 휴대폰 좀 그만 쳐다보라고 타박을 해도, 꿋꿋이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한다.
반면, 연락이 정말 죽어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 휴대폰을 장식처럼 들고 다니는지, 간단하게 문자로 뭐 하나 물어보려 해도 죽어도 답장이 오지 않는다. 친구들은 제발 연락 좀 보라고 타박하지만, 답장이 오지 않는건 여전하다.
그러나 이 두 사람에게는 모두 트라우마가 있다. 연락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었던, 혹은 연락이 늦어 친구의 마지막 말을 듣지 못했던 그런 경험.
상극인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이 만나, 서로가 가진 상처를 치료해 나가려 한다.
<시나리오>
첨부 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등장인물>
주연
수연: (여자) 대학생 1~2학년 이미지의 20대 초중반 배우님을 생각 중에 있습니다. 웃는 상에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여사친 느낌이면 좋겠습니다. 발랄한 모습과 화가 난 모습 등 다양한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트라우마를 드러내는 순간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현수: (남자) 대학생 1~2학년 이미지의 20대 초중반 배우님을 생각 중에 있습니다. 키가 크고 비율이 좋은 깔끔한 남사친 느낌이면 좋겠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밝은 분위기와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함께 표현할 수 있고, 편안하고 잔잔한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촬영 일정>
11월 19, 23, 24일로 생각중입니다.
촬영 날짜는 확정이 아닌 임의로 정해놓은 것이지만 저 세 날짜는 가급적이면 모두 일정을 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월 내에 촬영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수연, 현수 역 3회차 모두 촬영
<페이>
11월 19일(금) 오전부터 오후 6시까지 촬영 예정 – 2.5만원
11월 23일(화) 하루종일 촬영 예정 – 5만원
11월 24일(수) 오전부터 오후 6시까지 촬영 예정 – 2,5만원
스태프 전원이 대학생 신분이라 페이가 부족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메일을 통해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 제목: [지원 배역 이름] 배우님 성함
감사합니다.
메일 주소: gimh40747@gmail.com
합격자 분들은 추후에 대면 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11월 11일로 예상중이며, 정확한 날짜는 합격자분들게 따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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