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진행한 <전통예술기획자 양성프로젝트>
우수기획안에 선정된 팀 ‘하랑’에서 연출을 모집합니다.
연극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전통예술을 섞어낸 극입니다. 다원예술을 지향하며, 여러 장르의 예술이 등장합니다.
<개요>
제목: 해현: 보이지 않는 줄
첫모임: 1월 5일 오후 4시 예정
공연 일시: 2022년 1월 21일 오전 9-12시 (영상촬영공연방식)
공연 장소: 전통공연예술재단 창작마루 광마루 (리허설룸)
연습 일정 : 1월 매주 월, 화, 수 (4,5,10,11,12,17,18,19) 오후 3시반 ~ 9시 반 연습
1월 20일은 셋업 및 리허설입니다.
*연습일정 확정
<공연 목표>
개인을 억압하는 사회 속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가는 이들을 응원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목표다.
<시놉시스>
제주도 설화 감은장아기와 거문고가 만들어진 배경 그리고 현대로 풍화된 꼭두각시 인형극. 세 개의 이야기가 사실은 이어져 있었다.
거문고의 줄을 전부 끊어낼 정도로 연주를 하면 연주자의 번뇌 여섯 가지가 사라진다는 구설 하나. 자신을 움직이게 만들어준 줄을 모두 끊어버리고 춤을 춘 꼭두각시 인형 이야기 하나. 감은장아기가 운명을 관장하는 신이 되기 전, 인간들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해 만든 악기가 있다는 것 하나.
<캐릭터>
감은장아기 이야기 설화 참고:
감은장아기는 제주도의 무가 설화 삼공본풀이 (三公 本풀이) 에 등장하는 여신이다. 가믄장아기, 놋장아기, 은장아기라고도 한다. 인간의 길흉화복을 주관하는 운명의 신이다.
삼국사기의 온달 설화와 삼국유사의 무왕 설화와 비슷한 서사구조를 띄고 있다. 이런 설화의 특징은 특이하게도 낮게 태어나서 높은 지위의 인물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감은장아기를 관련된 삼공맞이 (전상놀이)라는 굿이 있다. 삼공맞이는 집안의 가난을 모두 쫓아내고 부를 집안으로 불러오기 위해 벌이는 굿이다.
<오디션 일정>
서류 접수: 2022년 1월 2일 23시 59분 서류 마감
서류 합격 문자: 1월 3일 오후 3시
면접 : 1월 4일 6시 (자세 일정 서류 합격시 안내)
장소: 전통공연예술재단 리허설룸
최종합격문자: 1월 4일 오후 9시
<응시 자격>
*백신 접종 혹은 pcr 음성 확인한 분만 오디션 가능 및 공연장 입장 가능합니다.
*모든 캐릭터는 노래가 가능해야합니다.
*단기간 공연인 만큼 연습에 최대한 참여가 가능한 분
*입체적이기 보다는 단편적인 캐릭터들이기에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배우들을 찾고 있습니다. 관객의 집중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연기력을 가져야하며, 특히 주인공인 감은장아기는 목소리에 결단력과 힘이 있는 배우가 필요합니다.
<접수 방법>
[연출_이름]
*이메일 접수. artharang22@gmail.com 해당 주소로 지원서 접수
*파일 제목, 메일 제목 통일
*지원서는 자율 양식이나 필수 기재 사항 : 사진, 이름, 나이, 성별, 경력, 연락처
문의. artharang@gmail.com
TEL / 010-5405-9949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