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제 경험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영화계만큼 학벌 따지지 않고, 학연,지연, 남녀차별등이 없는 분야도 드뭅니다.
본인이 열심히 하고 능력만 있다면 그런것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따져야 한다고 강력히 생각함!!!
자격 미달의 노가다 꾼들이 득실득실 거리고 있음...
근본적인 메너와 소양을 가진사람... 최소한의 학력이 받쳐주는 분들
위주로... 제발...

(쌍둥이다 ㅋㅋ)
음...
최소한의 학력이라면... (초졸? 흐흐 애매하다)
매너와 소양의 문제는 학력보다는 개인의 성품 문제 아닐까여...
명문대 나온 꼴통들, 유학 같다온 양아치들, 석박사 미친개들
흔히 보잖아요...

진짜 드러운 놈들은
무례하고 허접하게 일하는 자격미달 노가다꾼들이 아니라
부드러운 매너와 풍부한 소양으로 귀신같이 후려치고 피빨아먹는
못된것만 배운 놈들이 아닐까 해서요..

글구 위에 질문한 님... 님의 질문이 쌩뚱맞네요.
고졸 혹은 2년제와 4년제의 차이를 두는가?
출신학교 간판을 보는가?
연영과출신이 타과출신에 비해 유리한 점이 있나?
S대 Y대 출신이 다른 대학출신들보다 인정받는가?
아카데미출신과 안아카데미출신이 어떤 차이가 있냐?
뭐 이런 질문이 맞지않겠어요?
그 대답은 아마도 그때그때 달라요. 아닐까요.

출신대학 영화과 선후배들의 끌고 댕기기 심하지 않나요?
전 이제껏 인맥, 학연, 출신지역으로 그 라인에서 일하는 사람들 많이 보는데.

어차피 썩어빠진 사람들은 이미 고착되어 있어 그 사고관이 고쳐지기 어렵습니다.
지금 당신의 생각부터 제발 깨어나십시오.
학벌 지연..정말 답답한 사고관이다...
--;;
언제나 실력이 우선시되길..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여러분 모두, 대박나세요.

학벌은 그다지따지지않지만 "학연"은 굉장히(?)심합니다.

예를들어 어떤작품에 특정대학 졸업자 (혹은 재학자)가 우루르몰려있는 그런식이죠.

올드보이도 연출부인가에 all staff xx대학교가 가있었죠.

이런식이죠. 그래도 그런힘들고 불편한자리도 비집고 악착같이 들어갈수있는게

바로 실력이죠.

어디나마찬가지라고 봅니다.

ㅋㅋ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여...^^
록원01님, 엠비에스님, 티디가이님 말에 동감...
개인적으로 처음 영화일을 시작하기에는...
예를 들어 제작부 막내... 연출부 막내... 이런식으로
이 바닥에 비비고 들어오기에는 ㅇㅇ대 영화과... 하는 식으로
학연(라인이라고들 하죠???ㅋㅋ 학연이 포함되는 것이겠지만..)에 의지하는 것이
편하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부장,실장,조감독 되고... 또 오야지급(?)되고...
그담엔... 무조건 학연에만 빌붙어 있어서는 버텨내지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열심히 공부해야져...ㅋㅋ 뭐.. 우리 나라가 그런거 아닐까여???
설대생도 일단 회사에 입사하기 편하고.. 그담에 선배들이 끌어줘서 어느 정도 올라가면..
순전히 자기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에휴~~ 고등학교때 공부 열심히 해서 ㅇㅇ대 영화과 들어갈껄...ㅋㅋ
에휴~~ 공부해야지... 원...

윗분 글대로....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 ㅋㅋㅋ

몇몇 현장에서 학연(?) 위주의 현장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현장도 많답니다...

저도 영화과 출신이지만... (나이가 넘 많이 먹은 상황에서 학교를 다니긴 했지만...)

나이가 많아서인지 아는 선배도 없고... 끌어주는 선배도 없고....(선배라도 해도 왠만한 선배가 나보다 다 어리니.....ㅋㅋㅋ)

저도 단편부터 보자면 영화를 시작한지 햇수로만 따지면 올해로 8년차인데....

지금것 날 이끌어준 선배는 없었습니다...

힘내시길......

중요한 것은 인성과 실력 입니다.
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하시면 어디서든 인정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러한 것을 겸비했을 때 일하기에는 편합니다.
물론 인성과 실력이 월등한 것이 눈에 보이면 윗 사람?들이 방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안좋은 정서인 것을 이해하고 살아 가신다면 마음은 편하실 것 입니다.
그럼 모두 행복을 이루시길 기원 드림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