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 서기 까지는 오르기는 어려워도 길은 많은법 입니다.순수 자기 실력으로 오르는 것이 제일 이겠죠.인맥을 통해서도 가능 하겠죠.다른 방법으로 오르는 것을 비난 하는것은 아닙니다.
어떤식이든 정상에 서기 위해선 그 만큼의 열정과 남 모르는 땀방울이 있었을 테니까요.그 정상에 오르기 어려우면 그 근처에서 만족하여 사는것도 나름 매력적인 일이구요.모든것을 떠나서 그 위치를 생각지 않고 그 위치가 어디든 개의치 않고 그냥 그 산속에 파묻혀 사는것은 어떨까요?

전 많이 봅니다

현재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나는대로 닥치는 대로 많이 봐요..
보는것에 비례해 많이 쓰기도 하지만
글쎄요 아직은........^^;;
아..그리고 영화뿐 아니라
......음악도 많이 듣고
소설도 읽고 연극도 시간나면 보러가고......
또.....피아노만 쳤었는데 요즘엔 드럼에
미쳐서 배우고 있는데요, 그거 글쓰다가
지칠땐 짱이에요^^헤~~
가끔가다 툭툭 내뱉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ㅎ
꼭 영화를 배운다기 보다는 내 옆에 있는 모든것이
다 영화에 묻어나게끔 하고 싶다? 그런거 같은데....
전 시나리오를 쓰고 꿈꾸는 사람이라 그런지
어떤 경험이든 다 살짝이라도 비추고 싶어하는데
님은 영화의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싶으신거에요?
영화의 어떤 분야든
보는 것, 듣는 것, 만지는 것, 맛보는 것 등등...
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닥 도움은 안되셨죠?;
도움을 드리기 보다는 그냥 전 이렇게 삽니다 하고
말씀드린거 같네요;; )
누가 만든 영화를 보고 또 거기에 모티브가
실려서 영화를 쓰거나 만들기도 하겠지만
누가 써놓은 글귀나 노래 가사 한줄이
좋은영화가 될수도 있지 않나 싶거든요...
영화만 말고.....영화를 아우를수 있는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맡으시면서
꿈꾸세요~^^
(앞뒤 안맞는 말만 주저리주저리 죄송해욧~)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