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 배우님을 캐스팅하고 싶습니다.

감정씬이 많은 영화라서 눈물 연기나, 감정의 심도가 깊은 필모를 쌓고 싶으신 분이라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나리오가 한 번 엎어진 뒤 확정적으로 진행하기로 계획되어 있어 기간이 조금 촉박하지만 믿고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로그라인

유산으로 아기를 잃은 도희는 여전히 아기가 자신의 뱃속에 있는 것처럼 환상통을 느낀다.

기획의도

원래 있던 신체 일부가 사라졌는데 있는 것처럼 느끼는 통증을 이르는 말인 환상통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내가 선택할 수 없고, 부정할 수도 없는 이별이란 상황 앞에서, 계속해서 살아가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명지대 용인 캠퍼스에서 주로 촬영 진행하며, 출연료 지급은 어려우나 교통비와 식대는 지원해드립니다.

사정상 불가피하게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지만, 영화제에도 출품할 예정이라 앞으로 계속 연기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고 싶으신 분이나 촬영장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

이메일을 통해 본인의 사진과 인적사항, 간단한 포트폴리오(없으면 첨부 X), 짧은 자기소개 혹은 지원동기 보내주시면, 검토 후 시나리오 대본 보내드립니다.

4월 11일 목요일까지 1차 캐스팅을 마친 후,  짧은 대본 리딩을 통해 4월 12일 금요일에 최종 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소수 인원으로 즐겁게 촬영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