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대구 경북 지역 대학생 영상연합동아리 '단디' 입니다.
이번 8월에 단편영화 제작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끼리 자체적으로 꾸며나가는 영화라 많은 출연료를 드릴 수는 없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메일로 궁금한 사항과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제목 "안녕? 찰리!"
시나리오 - 김신년
누군가에게는 비극이 다른 이들에게는 희극이 되는 아이러니. 내 모든 삶이 가짜 같다. 만들어진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본질을 보여주고 싶은 희극인.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보여주려 하면 할수록 더 헷갈린다. 무엇이 껍데기이고 무엇이 진짜인지.
등장인물 '재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쩌다 보니 개그맨이 되었다. 하지만 천부적인 재능으로 인해 우리나라 최고의 개그맨이자 엔터테이너 자리에 올라서 있다.
그러나 진실 되지 못한 방송에서 자신의 모습에 대한 회의와 자신의 재능에 대한 컴플렉스에 의해 우울증에 빠져있다.
시놉시스
- 우리나라 최고의 엔터테이너인 재윤은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있다. 하지만 그의 우울증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심지어 그의 우울증 마저 개그로 받아들이기까지...
그러던 중, "너를 이해 할 사람은 찰리 채플린 밖에 없어"라는 한 선배의 장난스러운 말을 들은 재윤은 문득 자신의 상황을 헤쳐 나갈 방법이 생각이 났다.
찰리 채플린을 만나자! 가짜뿐인 세상에서 진실 되지 못한 삶을 살기 보다 자살을 하자.
재윤은 찰리 채플린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껍데기가 아닌 진정한 본질을 보여주기 위해 자살을 결심하고 계획 하는 재윤. 하지만 그의 자살시도는 웃긴 상황의 연속이다.
그 후로도 겁이 많은 재윤은 너무도 어이없고 우습게 자살에 계속 실패한다. 엄마가 사준 명품벨트에 목을 매고 자살을 시도 하지만, 벨트가 끊어 졌다. 젠장, 가짜벨트다. 엄마가 나를 속인건지 엄마가 속은 건지 알 수가 없어 화를 낼 수도 없다. 근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왜 이렇게 웃긴지...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