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단편영화 '박순정은 오춘기'
안녕하세요. 호서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3학년 재학 중인 임다은(제작)입니다.
이번에 단편 영화 '박순정은 오춘기'를 함께 할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제목.
박순정은 오춘기
모집 배우.
선영 : 순정의 죽은 친구/ 외관적으로 보았을 때엔 밝고 활기찬 인물이지만 사실상 속사정이 많고 걱정이 많은 인물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박순정'이지만 그녀를 통해서 그려내고자 하는 인물은 우리들의 '엄마' 입니다.
(시나리오를 쓸 때 영화 '써니'에 등장하는 성인 복희 역의 '김선경' 배우님의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썼습니다.)
주제.
중년 여성이 겪는 제 2의 성장통 오춘기.
컨셉.
중년의 여성이 갑작스런 고향친구의 죽음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시놉시스.
중년 여성인 순정은 갱년기를 겪고 있다. 급격하게 변하는 자신의 몸 상태와 기분 탓에 누군가를 만나기를 꺼려하고 해소되지 않는 막막한 심정을 엄청난 집안일을 하는 것으로 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고향 친구의 부고를 듣게 되고 장례식장을 찾아간다. 그 곳에서 다른 고향 친구들을 만나 오랜만에 옛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촬영 일자.
전체 촬영 날짜는 20일 부터 22일까지 입니다. 그 중 선영이 등장하는 신은 21일이나 22일 하루 동안 촬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출연료.
함께 고민하고 영화를 만들어 나가는 배우님께 많은 페이를 드리고 싶으나 학생들이라 많이 드리지는 못합니다.
추후 협의를 통해서 드리겠습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나와 있는 메일 주소 cksdb0131@naver.com 으로 자신의 사진과 간략한 프로필, 지원하는 역할을 써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선영'이라는 역할 역시나 40대 중년층을 대표하는 인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한 화장이나 보정을 한 사진 보다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도 괜찮으니 최대한 자연스럽고 수수하게 나온 사진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필 사진이 있으시다면 함께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시나리오가 궁금하신 분들은 메일로 연락 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지원자가 많은 시에는 한분한분 연락을 다 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저희가 회의를 거친 후에 추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함께 장선영을 만들고 순정과 그외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배우님들 많은 연락 바랍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