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2학년 워크샵 작품에 출연해주실 배우분들 구합니다.
촬영날짜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예상하고 있고, 서울 화곡동에 있는 집이라는 공간 안에서만 촬영될 예정입니다.
아래는 작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이며, 원하시는 분께는 시나리오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수연(6살,여자아이)은 아빠와 엄마가 이혼하고, 우유를 100일 동안 마시면 엄마가 돌아온다는 말에 매일 같이 우유를 마시며 기다린다. 97번째 우유를 마시던 날 엄마가 왔다는 아빠의 소리에 기뻐서 달려나가지만 들어오는 새엄마를 보고 실망한다. 다시 엄마를 기다리며 우유를 마시는 수연은 다른 집 우유까지 훔쳐먹지만 결국 엄마는 돌아오지 않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새엄마에게 마음을 연다.
기획 의도 : 이혼한 가정환경 속에서 부모님을 미워하면서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어린 인물의 심리를 따라가 보고 싶었다.
연출 의도 : 어른들의 얼굴은 카메라에 온전히 나오지않고 어린 주인공을 중심으로 설정하여 어린 인물의 심리를 따라가고 싶다.
등장인물
수연 (6살) : 부모님이 이혼하여 아버지와 살아가게 된다. 외로움이 많고 부모님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아빠 (37세) : 수연의 엄마와 성격차이로 새로운 여자를 만나게 되고 이혼을 준비하게 된다.
엄마 (36세) : 수연을 내버려두고 가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힘든 본인의 상황 속에 수연이 의지할 수 없는 인물로 전락한다.
새엄마 (33세) : 수연의 아빠와 같이 살게 된다. 수연을 나름대로 신경 써주지만 수연의 엇나가는 행동에 점점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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