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년도에 대학교를 졸업하는 김민우라고 합니다
졸업 작품을 촬영하려고 합니다. 순수 예술 영상이고 극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촬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반나절 입니다.
촬영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413-22번지 라임하우스 입니다.
어린 여자아이의 역할이 필요하여 올립니다.
무거운 예술영상이지만 아이는 잠깐 등장하며 밝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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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어렸을 적부터 내 마음속에 깊게 자리잡고 있던 모두가 같은 모습의 아파트들…
다들 다르게 생긴 생김새처럼 나도 남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었다.
그치만 모두가 같아보인다.
나를 특별하게 만들지 못하게 하는 아파트가 싫었다
그러한 나의 이야기를 순수 예술 영상으로 담아내려고 한다.
포멧과 스타일은 영화의 성격을 띠는 예술영상으로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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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내가 살아온 곳들은 항상 아파트가 즐비하였다.
같은 구조, 같은 공간에서 나는 나의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특별해 보이고 싶어 해봤고 특별해 지기도 하였다. 그것도 잠시였고 다시 나의 모습을 잃었다.
내가 눈을 떴을 때의 시작점은 모든 이들과 같았고 한 방향을 보고 달려왔다.
내 존재는 획일화 되있었다. 나 또한 나를 그렇게 판단하며 내 생각조차 그렇게 변해가고 있었다.
아파트에 산다는 것이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을 아닐까?
내 위로 내 아래로… 3층 둘째 방은 9층 둘째방과 같다.
옷을 고른다. 모두의 붙박이 장이다.
같은 행동들을 반복한다. 사람들이 모두 똑같다.
내가 남들과 같은 보통의 사람이 된 이유는 아파트에 살아서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늘이 보이는 집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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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통해 하고싶은 말-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남들과 다르게 개성을 갖고 사는게 두려운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것을 추구하는지
모두의 흐름속에 들어가는 것이 세상속에 물드는 것이
무엇이 나의 모습인지 되새겨 보게 하고 싶다
내용은 무거우나 잠깐 등장하는 여자아이는 이쁜 옷을 입고 밝은 모습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이의 프로필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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