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김원주 입니다.
동국대학교 제작실기<종강총회:아와 비아의 투쟁>에서 함께할 배우를 찾습니다.
연출 :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최민구
시놉시스
- “한 팔이랑 한 쪽 다리 빼고 싸울게.”
어린 시절의 조작된 무용담을 늘어놓는 정현에게 군대 휴가를 나온 태호가 찾아와 맞짱을 뜨자고 한다. 정현은 최선을 다해 도망치지만, 태호는 막무가내다. 태호는 여자친구였던 예진을 군대 간 사이 정현에게 뺐겼다고 생각한다. 정현은 어떻게든 태호와의 싸움을 피해 보려 애쓰지만 학생들의 지대한 관심으로 인해 종강총회에서 격투기 경기 형식을 빌려 싸우기로 하고, 결전의 날이 다가온다. 하지만 알고 보니 정현과 예진은 전혀 이어진 적도 없었다. 정현과 태호는 의미가 없어진 싸움터로 향한다. 이미 폭력에 물든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된 종강총회에서 정현은 조작된 무용담을 현실로 만들려 한다.
기획의도
- 세상에 싸움이 너무 많고, 의미 없는 싸움도 많고, 싸움을 위한 싸움도 많다.
정작 힘써야 할 곳에는 힘쓰지 않으면서 힘겨루기하지 맙시다.
모집중인 역할
- 태호 (20대 초중반)
‘선배, 맞짱 한번 떠요.’
정현과 맞짱을 뜨려고 하는 인물. 종강총회 전날까지도 정현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정현을 압도할 수 있는 덩치 (182정도 키에 다부진 몸). 우직하고 굵직한 느낌의 남자.
- 교수님 (6,70대)
'...' 말 수가 적은 교수님. 수업시간에 아이들을 전혀 통제하지 못한다.
상황이 종결된 후 반전의 이미지. 병약하고 기운없어 보이는 남성.
- 부학생회장 (20대 초중반)
‘하, 맨날 이런 식이야 이새끼.’
학생회장 ‘성빈’이 종강총회에 늦자 ‘성빈’ 대신 종강총회를 진행한다. 하지만 능숙하지 못하고 무시받음.
- 원주 (20대 초반)
‘안녕하세요. 예진누나 남자친구 김원주라고 합니다.’
예진의 현 남자친구. 16학번 새내기로 어린 티가 팍팍나지만, 훈훈하다.
키 크고 훈훈한 순수한 남자. 어리버리하지만 연하남친의 정석.
함께 영화제작을 자주한 스탭들로 구성되어 촬영 현장에서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연출부 김원주 dnjswn0059@gmail.com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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