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햇살이 맑은 오늘은 두 정민의 첫 출근 날이다.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출근 준비를 한 후, 집을 나선다. 회사에 도착한 두 정민은 자기소개와 함께 본격적인 사내생활이 시작된다. 업무 교육을 받던 중, 두 정민은 회사 일과 상관없는 옷차림새나 외모에 대한 품평을 듣는다. 이후 쉬는 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상사와 나누는 사담에서 이정민은 결혼과 자녀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김정민은 결혼 전, 이정도 연봉은 되야 한다는 조언을 듣는다. 회의를 준비하며 이정민은 커피 심부름을 하고 김정민은 발표에 필요한 무거운 사무용품을 나른다. 회의 도중, 큰 목소리로 의견을 피력하는 이정민은 기가 쎄다는 소리를 듣고 조곤조곤 의견을 제안하는 김정민은 배짱 있는 리더십이 부족하다며 핀잔을 듣는다. 조금씩 불편한 감정을 느끼고 있던 두 정민의 참을성이 한계에 다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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