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단편영화 <대환장파티> 에서 주연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서울대 의예과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한 고등학교 내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20%. 즉, 5명 중 1명 꼴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이 수치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현 대한민국의 사회풍토의 한 번의 시험으로 인생이 좌지우지되는 입시제도를 비판하고자 한다. 전국의 모든 민성에게 보내는 위로.
<시놉시스>
과민성 대장증후근에 걸린 민성은 수능을 봐야한다.
[구하는 배역]
민성(남, 19)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걸린 고등학교 3학년, 수능을 보는 도중 고통에 시달리며 갈등을 겪음
: 내면연기가 중요한 인물. 공부를 열심히 했고, 수능에 기대가 크다. 지극히 평범한 학생상이며 웃는 얼굴이 예쁨.
단지(여, 19)
수능시험장에서 민성과 대립되는 인물, 민성의 행동에 딴지를 걸며 민성의 불안감을 증폭시킴
: 똑부러지고 날카로운 인물. 사소한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가차 없고 매정한 성격.
수능에 굉장히 큰 의미를 두었으며 신체를 이용한 연기가 많을 예정(비언어적 표현을 이용한 연기 다수)
재수(남, 20)
재수하는 수험생.
: 재수생같은 초췌한 느낌. 불안함이 크다.
감독(여, 30대)
단지와 함께 민성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인물
: 날카로운 인상의 인물. 알쌍한 얼굴상의 깐깐한 성격을 가졌음.
부감독(남, 20대 후반)
관객의 마음을 대변하는 역할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
: 자상한 성격의 초임교사. 어리숙한 모습으로 누가 봐도 초짜 티가 나는 행동들을 함.
[촬영 스케줄]
장소: 학교 (경기도 하남시 내)
날짜: 12월 16일-17일 (변동 가능) 아침 8시~오후6시
12월 16일: 재수, 감독, 부감독 (1회차/예상)
12월 16일-17일: 민성, 단지 (2회차/예상)
[모집 방법]
joo0101hyun@naver.com 으로 지원하는 배역과 함께 자신의 프로필을 보내 주세요.
*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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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