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던 날들>
"철없던 낭만주의자 연수(27)가 죽음에 익숙해지면서 꽃 같던 날들을 마감하게 되는 이야기"
시놉시스
여행에서 돌아온 날 연수는 갑작스레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친구 장례식장 앞까지 찾아가지만 끝내 안으로 들어가보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연수. 버스에 몸음 싣고 오래전 돌아가신 부모님 무덤으로 향한다. 무덤에서 이틀의 시간을 보내면서 무덤을 이쁘게 꾸미는 연수는 한 낯선 중년 남성을 만나게 된다. 죽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된 연수는 무덤에서 자신의 꽃같았던 날들을 마감하는 마지막 춤을 추고 친구의 장례식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기획의도
어른이 된다는 것은 하나 둘 무엇인가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마냥 즐겁게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 싶었던 낭만주의자도 결국은 자신이 외면했던 것들을 받아들이고 익숙해 지는 시간을 격게 된다. 철이 드는 것이 한 사람이 성장하는 모습일수도, 어쩌면 한 사람의 색을 잃어가는 안타까운 모습일수도.
동국대학교 단편연화 <꽃 같던 날들>에서 다음과 같이 배우를 구합니다.
<단역 : 30대-50대 사이 중년 여성 >
-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며 나오는 여자
- 오열하는 연기에 자신있으신분
- 연령대는 비교적 넓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촬영 분량은 많지 않지만 여러 번 삽입될 장면이기 때문에 소중한 역할 맡아주실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촬영 장소는 경기도로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미팅 때 자세한 장소와 페이는 더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촬영은 12월에 총 4회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지원은 아래 이메일 주소로 ( 지원역할_이름_나이 ) 의 제목으로 프로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연기하시는 영상 자료 혹은 링크도 함께 보내주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필모가 있으신분들은 정확히 기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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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확인 후 미팅 일정은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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