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준연입니다.

이마트 25초 영화제 함께 작품 만들어가실 배우님들 구합니다.

촬영지는 세종특별자치시이며 , 월요일 오후 9~11시 촬영 입니다.

촬영 종료후 대학 근처에 있는 숙소에서 주무신 후 다음날 오전에 터미널까지 픽업해드리면 집쪽으로 올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작비 현황 때문에 배우님들 불편하게 해드리는점 죄송합니다.

시나리오(트리트먼트) 올려드리오니 읽어보시고 많은 지원 바랍니다.

궁금하신점은 문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극제목 및 시나리오 무단 수정,배포시 법적 처벌을 요구할 수도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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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이마트와 관련된 사람들의 일상을 그리고 싶었다.

일을 하고 있는 이마트 캐셔. 열심히 고객들의 장을 계산한다. 한 손님이 지나가고 계산대로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한 남학생이 들어온다. 캐셔는 “안녕하세요 고객님” 인사를 하고 금액을 부른다. 대답이 없자 손님을 쳐다본다. 캐셔의 눈을 피하는 학생. 작은케이크과 (선물 같은걸 올려놓는 학생, 그러곤 종잇장처럼 구겨놓은 돈을 꾸깃꾸깃 펴서 캐셔에게 건낸다. 미소를 짓는 캐셔. 그리고 학생이 케이크 위에 쪽지를 올려 놓는다. ‘엄마 생일 축하해’ 다시 한번 캐셔의 모습과 학생의 모습이 보인다. 둘은 인사를 나눌 채 없이 뒤에 손님이 들어오고 다시 일상 아닌 일상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