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방송국 영상제에서 상영할 단편영화에 극 중 주연으로 출연하실 남성분을 모집합니다.
◆ 시놉시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극심한 무기력감에 빠져있는 현수(가명). 무기력하게 누워 입대 날짜만 기다리고 있다. 그런 그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아무것도 없는 편지에 쓰인 의문의 주소. 주소를 따라 찾아간 곳에서 현수는 스케치노트를 들고 자살하려는 정훈(가명)을 만난다. 재능 있는 미술가이지만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중인 정훈과 미래에 대한 희망 없이 입대만 기다리는 현수. 실패와 좌절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두 인물이 함께 그림을 완성해가며 다시 삶을 긍정하게 되는 이야기.
◆ 촬영일자
3월31일, 4월1일 (2회차)
◆ 배역
정훈 (30대 중반 남자)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다. 훤칠한 키와 깔끔한 외모 그리고 재능있는 미술계 젊은 남자 아티스트. 완벽해 보이지만 이 사람은 사실 시력을 잃어가는 중이다. 태어나서부터 미술을 했고 지금까지 이 사람의 인생에는 미술이 전부다. 그렇지만 어느 날부터 시야가 흐려지는 걸 느꼈고 , 시한부 시력이라는 선고를 받는다. 예술가에게 그리고 화가에게 시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예술을 포기하라는 말과 같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좌절하고 절망한다. 자신의 인생 전부가 날아간 것 같다는 생각에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스케치 파일을 들고 자살을 시도한다. 그 때 우연히 현수를 만나고, 현수의 강한 설득으로 함께 그림을 완성해간다.
◆ 모집마감일
2018.03.14
010-5189-5260
o3ovip@daum.net (영어 알파벳 소문자 o 입니다) 으로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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