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역 김지현(25세)는 영상 대부분 동안 차량에 탑승해서 결박되어 있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목소리와 대화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선택에 기로에 서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두려움을 겪는 역할이고 실제 사람과의 대화가 아닌 녹음된 다른 음성과 대화를 하다보니 감정표현과 연기력이 잘 드러나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작품으로 진행되는 단편영화이며,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주변에서 야간에 촬영 예정입니다.
1. 촬영 대부분이 차량 안에서 진행되는 점.
2. 운전석에 결박되어 있어서 신체의 움직임은 적고 머리의 움직임과 표정이 두드러진다는 점
3. 지방 촬영(충주)에 야간에 촬영된다는 점
이 세부분 참고바랍니다.
하단에 있는 지현 역의 짧은 대사 포폴에 추가하셔서 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onov1@naver.com
적은 페이에 영상 포폴까지 요구해서 죄송하지만 지방에 있어서 오디션 부분이 힘들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ㅠ
충주 근처시라면 오디션 가능합니다!
참고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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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의 우측 얼굴) (전방에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며)
-지현 (의심스러워 하며) 밑에 있는 분은 24살 이은비씨래요. 지금 세 달된 아기를 임신 중이래요.
-현석 (놀라며) 아 하나님. 어떻게 임산부를……. 저기……. 지현씨. 지현씨라고 하셨죠.
-지현 네.
-현석 (결심한 듯) 저도 아이가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제발……. 저랑 뒤에 여자분 둘 중에 한명이 죽어야 한다는 변태 같은 이 상황은 뭔지 알겠어요. 임산부도 살아야 하지만 저도 아내 없이 두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울음을 터뜨린다) 저희 서아 준우 저 없으면 안돼요…….
-지현 (울먹이며) (당황스러워 하며) 저는……. 선택 못하겠어요. 왜 제가 이런 선택을 해야 하죠? 제가 무슨 자격이 있다고 두 분의 목숨을 가지고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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