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주대 영상학과 단편영화 "좋아한다는 것"의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촬영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배우미팅 날짜가 5월 7일 대체 휴일로 잡혀있습니다

메일 보내주시는 분들께서는 7일 대체휴일날 미팅이 가능하신가에 대해서 생각해주시고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될 수 있다면 연기영상도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제 : 좋아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인정받아야하는 것이다

기획의도

좋다는 가장 순수한 감정을 아직 성의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의 시선으로

보여주어서 과연 어른들의 편협한 생각으로 인해 아이의 마음이 달라지는 것이 맞는 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CHARACTER

성우(7)

희정의 아들

보통의 남자아이와는 다르게 여성스러운 캐릭터 인형을 좋아하는 성우

자신이 이상한 걸 알지 못하지만 점점 친구와 엄마의 얘기를 들으면서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억지로 참아야하는 것 자체에 대한 의문이 들어 자신과 같은 친구를 찾아 집을 나선다.

은지(7)

성우의 동네 친구

보통의 여자아이와 같이 여성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은지

좋아한다는 것에 대한 억압을 받지 않는 집안환경

성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확신을 주는 캐릭터

희정(33)

성우의 엄마 

성우가 일을 하는 아버지 때문에 남성적인 영향을 못 받았다고 생각하고

곧 학교에 가야 할 성우가 여성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다

순수한 감정에 대하여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사회화가 진행된 어른이다

SYNOPSIS

남자아이는 그런 걸 좋아하면 안 되지!

평소 행동과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에 대한 엄마의 핀잔어린 말에 7살 성우는 왜 그러면 안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 집 밖을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