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지원작 단편영화 <알바트로스(가제)>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혹은 저학년처럼 보이는 남아역배우 세명을 모집합니다.
로케이션은 서울 노원구가 될 예정이며 씬 하나에서 두개가 요구되는 짧은 역할입니다. 인물은 간략히 다음과 같습니다.
장난기가 많으면서도 기가 쎄서 아이들을 주도하는 남1
남1에 맞장구치며 함께 장난치는 남2
장난에 맞서 말리지 못하며 그것이 후에 죄의식으로 남는 남3
찍게 될 부분은 영화의 첫 장면이며 이야기 구조상 주인공의 어린시절에 일어난 일입니다. 위의 남3이 주인공의 아역입니다.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거실 바닥에 놓인 병아리를 보고 있다
남1 병아리가 나는지 확인해보자고 제안한다
남2 웃으며 맞장구친다
남3 말리고 싶지만 대들지 못한다
결국 병아리가 희생된다(물론 실제로 그렇게 찍지 않습니다)
남3 말없이 집으로 돌아온다
관심있는 배우분 및 학부모분 혹은 에이전씨는 위의 이메일로거주지, 사진 포함하여 간략한 프로필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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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