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청주대학교 영화학과 2018년 졸업 워크샵 영화 '여름을 기억하는 방법' 조감독 김준서입니다.
다음주 월 (2018.07.23)까지 연락을 받고 확실한 캐스팅을 한 뒤, 주말에 미팅을 가질 생각입니다.
많은 지원 해주시길 바랍니다!!
*영화명 : 여름을 기억하는 방법
*장르 : 드라마
*연출의도 : 빠르게 변하는 사회, 아직도 어린 아이 같은데 벌써 어른이란다. 어른이 되니 복잡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자신이 해야할 것이 많다. 포기할 것도 많다. 그렇게 복잡한 상태에서 사람구실을 하기 위해선 일을 해야한다.
조금이라도 이 사회에 도태되면 계속 뒤쳐진다. 목적없는 어른의 삶을 지내고 있다 우리는.
나는 그럴 때 일수록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힘들면 쉬어도 좋다. 잠시 돌아가도 좋으니 목적있는 삶을 살라고.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라 말하고 싶다.
*로그라인 : 상처를 가진 민수와 진주는 옛 집을 찾게 되고 우연히 만난 둘은 주변 어촌마을 사람들의 삶을 느끼며 성장하게 된다.
*제목 의도 : 서로의 아픔을 가진 둘이 여름날 만난다. 하루지만 그들에겐 가장 뜨거웠고 강렬했던 그 날을 기억하려 한다. 꿈을 다시 찾은 민수와 자신의 감정에 더욱 솔직해진 진주의 한 여름 날의 기억들. 웹툰 작가인 민수가 그 날의 기억들을 회상하며 만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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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60-70대)
민수 할머니 (횟집 센터 운영 / 60-70대) 중요!
겉으론 매우 무섭고 경상도 할머니의 표본이지만 정이 많은 인물. 연륜이 있으신 만큼 남들보다 2보 앞을 내다본다. 가장 따뜻하게 민수와 진주를 감싸주는 인물.
할머니 1 (무직 / 70대)
아들 딸의 돈을 거부하며 아직까지도 혼자 돈을 버시며 생활하는 할머니1. 가족은 아무도 남아있지 않고 혼자 논골담길 집에 산다. 서울로 상경한 딸이 바쁘다며 항상 아이를 할머니1에게 맡긴다. 아이를 보며 동질감을 느끼는 할머니1. 아이가 누구보다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램.
할머니 배우 분들은 피부도 까무잡잡하며 얼굴에도 주름이 많으셨으면 합니다.
경상도 할머니의 표본이 될 수 있을만한 할머니 배우분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두 분다 경상도 분이셨으면 좋겠고 키도 165cm 미만정도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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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사항(배우분들) - 18. 07. 23(월)까지 결정.
모집하는 분들은 전부 조연, 단역이시며
지원하실때 꼭! 하고 싶은 역을 쓰시고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 junseo_08@naver.com
지원 메일이나 지원 전화로 프로필(사진 3장 또는 영상자료 등등)을 보내주시면 협의를 통하여 개별통보를 하겠습니다.
현재, 생각보다 많이 바빠 전화대신 문자나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합니다.
변경사항이나 문제점에 관해서는 수시로 수정하여 공지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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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