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르 : 코미디. 드라마.
형 식 : 단편 영화
러닝타임 : 20 분
감 독 : 박형원
중학교 수학교사 선용(45)은 정년퇴직을 하게 될 이후, 노후를 미리 준비하겠다는 일념으로 여러 가지를 배우다가 아르헨티나
탱고에 정착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집순이 체질의 부인 경희(43)와 함께 탱고동호회에 가입하여 각각 제이슨과 플리츠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탱고를 즐긴 지 어느덧 2 년이 되어간다. 퇴근 후에는, 연습실에서 정기적인 탱고 레슨을 받고, 밀롱가를
찾아다니며 탱고를 즐기는데, 이들에게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다. 선용과 경희는 집에서 서로의 연습 상대가 되어주지만,
밖에서는 합의하에 부부 관계를 밝히지 않고, 자유롭게 다양한 파트너들과 탱고 호흡을 맞추는 것을 허락한다. 선용&경희 부부의
하나뿐인, 스무 살의 소설가를 꿈꾸는 딸 수빈(20)은 이를 이해할 수 없다. 어느 날, 선용의 학교 교장(56)은 선용을 따라서 탱고
동호회를 따라오게 되는데…
수빈
20세 / 소설가를 꿈꾸는 선용과경희의 하나뿐인 딸
시크하고 트렌디 하지만 수수한 스타일
촬영일자
9월 중순 21-22일 예정중
촬영장소
용산구 문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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