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영화과 워크샵 촬영

가제 <우리, 어둑해질 즈음에>에서 10대-20대 여자배우, 40대 여자배우, 60-80대 여자배우를 구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 아빠가 돌아가시고 가장이 된 엄마 미숙과 치매증세가 점점 더 깊어지는 할머니 계현과 함께 살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지연.

계현의 치매 증상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미숙은 결국 계현을 요양원에 보내기로 결정한다. 

지연은 그 결정에 반대하지만, 미숙은 이미 결정이 나, 이틀 후에 요양원으로 가실거라고 말해준다.

미숙과의 대화 이후로 무기력하던 지연이 생각해낸 마지막 기회, 할머니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하는 것!

지연은 과연 할머니와 무사히 사랑의 도피를 할 수 있을까?

<캐릭터 특징>

1. 지연 (10대 여성)

지연은 평소엔 밝고 쾌활하며, 당찬 느낌을 가진 아이지만,

할머니의 문제에 충돌하면서 화내고, 우는 감정씬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이러한 감정선들을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검은 머리색(너무 밝지만 않으면 됩니다.)이 필요합니다.

2. 엄마 미숙 (40대 여성)

미숙은 집안의 가장으로, 하루종일 일하다 집에 들어오는 날이 잦기 때문에 항상 피곤해합니다.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역할로, 마음 속엔 항상 가족들에게 신경을 못 써주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딸로써 느낄 수 있는 슬픔과 안타까움, 공허함, 미안함. 이러한 감정들이 잘 드러났으면 합니다.

3. 할머니 계현 (70대 여성)

할머니는 알츠하이머로, 어린 아이 같다가도 어느 순간 어른의 정신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어린 아이 같을 때는 지연처럼 해맑고 귀엽지만, 어른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땐 미안하고 씁쓸한 감정을 느낍니다.  어린 아이같다가도,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모든 캐릭터 : 가족 영화이다보니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필요합니다. 

<촬영지역>

촬영은 전체 로케이션(장소)가 제주입니다.

제주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페이>

연락을 먼저 주시면 추후 협의하겠습니다.

*제주에 살고 계시는 분을 우대하지만 타 지역도 가능합니다!!

만약 타지역에 사시지만, 제주도에 연고가 계신 분들은 이메일에 기재해서 보내주세요!

<배우께서 보내야 할 것>

위에 적혀있는 이메일로 프로필(정면, 측면, 전신)과 필모그래피, 나이와 연기영상(있으시면 보내주세요.)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실때에는 실제이름_우리어둑해질즈음에_역할( ex.지연)_나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어둑해질 즈음에>

러닝타임:15분

장르: 드라마, 가족영화

촬영장소 : 제주 삼양동 부근(제주도 촬영)

촬영일시 : 2018/10/25-10/27 (3회차)

지원은 nicesunset17@naver.com 메일로 지원바랍니다.

메일 제목은 실제이름_우리어둑해질즈음에_역할_나이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기영상 첨부해주시면 캐스팅하는데에 더 도움이 될 것이므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굼하신 사항은 메일이나 문자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