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동서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 

연출 - 백승훈

조연출 - 이주미 jjouom@naver.com

* 부산 촬영

* 세명 배우 모두 4회차 예정.

* 촬영날짜 7월 2째주 미정. 

* 오디션 일정 4월 중순 ~ 말

* 메일 보내실때 ex> 박영준 아빠 역 ㅇㅇㅇ지원합니다 . 명시 필수

* 페이 협의 - 면접날짜 정해질때 미리 안내드리겠습니다.

시놉시스 

결벽증을 지닌 아빠 명준과 막무가내인 성격의 엄마 혜미,  틈만 나면 다퉈대는 부모님 탓에 우울증에 걸려버린 아들 상현.

위태로운 이 가족, 아들의 우울증을 알게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서로의 편집증적인 배려가 서로에게 부담만 될 뿐이다.

상담이 한창이던 정신과 의사와의 사소한 갈등에서 가족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실낯같은 희망을 발견한다.

배우모집 

1. 박명준(아빠) 나이 40-50

편집증, 결벽증, 소극적

6년 전 실직으로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다. 실직으로 인해 집안에서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항상 의기소침한 기분이다.

집안일에 전념하면서 집의 청결과 가정의 화목을 유지하는 일들에 편집증적으로 집착함. 

아주 가끔 귀가하는 혜미가 집에 돌아오는 날에는 집안일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그녀와 항상 충돌한다. 기본적으로 소극적인 사람이지만 자신ㄴ의 영역인 집안의청결과 나름의 질서를 흐트리는 일에는 반발하는 고집이 있다.

2. 유혜미(엄마) 나이 40-50

히스테릭, 권위적, 독단적

남편이 실직하고 가계를 이끌어가기 위해 지나치게 일에 몰두했다. 그 때문에 집안에서는 자신만이 돈벌이를 한다는 생각에 은근한 권위의식을 갖게 되었다. 

열심히 일하느라 집에 들어오는 경우가 드물며, 어쩌다 집에 들어오는 날에는 독불장군처럼 행동한다. 집을 온전히 자신만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집안일에 집착하는 명준과 크고 작은 다툼들이 꾸준히 있어왔다. 승진심사를 앞두고 있다.

3. 박상현 (20)

우울증 (식욕저하 감정조절장애 대인기피 다한증)

6년 전에 아빠인 명준이 실직한 뒤, 점점 부모님의 다툼이 잦아지면서 당시 사춘기를 겪던 상현에게 큰 우울감을 안겨 주었다. 나이가 들며 그들의 언쟁을 어쩔수 없는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철이 든것 같이 행동했지만 우울감을 혼자속으로 삭히면서 마음의 병이 깊어져 우울증으로 자라났다. 평상시에는 평범하지만, 엄마가 집에 들어오는 날에는 같은 공간에 머무르는 부모님과 그들의 다툼탓에 우울증의 증상이 많이 드러나고,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돌발적이고 특이한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