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인생의 중년을 산 엄마(지현)와 20대 중반을 살고있는 딸(혜수). 어느날 엄마(지현)에게 갑작스레 갱년기가 찾아오게 되고 여성성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자신과 대조되게 여성성을 갖고있는 딸(혜수)에게 괜한 화풀이를 하고 딸(혜수)은 그런 엄마(지현)의 모습을 이해하지못한다. 한편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보험사직원(하나). 낮은 실적으로 인해 고민한다. 보험가입 권유를 하러 우연히 찾아간 엄마(지현)집에서 뜻밖의 질문을 듣게 된다. 갱년기도 보험처리가 되나요?



 



 



엄마(지현, 50세)



갱년기가 와서 우울해 하는 인물. 호르몬제의 영향으로 감정기복이 심하다.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위로해주기를 바라면서도 혼자 감내해보려하는 인물. 열정은 가득하나 자기 맘처럼 되는게없어서 속상해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