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에 재학 중인 이은지라고 합니다.
연출로서의 이번 작품 목표는 '우리들'의 영화입니다.
연출의 것이 아닌,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영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들'이 되어주실 20대 남자배우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장르>
- 스릴러/드라마
<시놉시스>
-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20대 중반의 '남자'는 진정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을 받고, 예술의 진정성에 대해 고민하던 도중 앞집에 사는 '그'의 이상행동을 보게된다.
<연출의도>
- 'Dance in the air'는 직역하면 공중에서 춤을 춘다는 뜻이지만, 의역하면 '교수형에 처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에게는 이름이 없습니다. 그릇된 욕망은 우리 모두가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예상 일정>
- 4월 초 전체 스태프 구성 및 픽스 완료
- 4월 말 배우 캐스팅 완료
- 5월 초 로케이션 픽스 완료
- 5월 중 콘티 픽스 완료
- 5월 말 테스트 촬영 진행
- 5월 마지막 주 주말, 혹은 6월 첫째주 주말로 총 2회차(이번주 중으로 확실한 날짜 픽스 예정)
<촬영장소>
- 용인 내 (죽전 근처) 예정
<진행상황>
- 시나리오 퇴고작업 중
- 스태프 구성 90% 이상 완료
- 로케이션 헌팅 준비중
- 배우 캐스팅 중
<'우리들'의 배우, 이런 분을 찾습니다.>
- '남자'의 주변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즉, '남자'는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말수가 적습니다. 본인의 전공에 대한 욕심과 욕망을 숨긴 채 사람들에게는 '차분하고 젠틀한 사람'으로 인식됩니다. 극 중 '남자'는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춤'과 '음악'이 중요한 영화이니만큼, 현대무용이 가능하신 마른 체형의 남자 배우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약속드립니다>
- 같은 전공에 소속되어 있는 선배님, 동기님, 후배님들과 하나의 팀을 이루어 ‘우리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렸습니다. '우리들'이 되어주실 배우분들께도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립니다.
- 하나, 훗날 문득 생각했을 때, '그 촬영장이 배고프진 않았지, 맛있는 밥 먹었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현장
- 둘, 무리하지 않은 일정으로,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현장
- 셋, 아주 사소한 단 하나의 무언가라도 배워갈 수 있는 현장
- 넷, 완성되는 영화
- 다섯, '우리들' 모두를 사랑할 줄 아는 연출
- 여섯, 소통하는 연출
- 일곱, 이 인연을 영원히 잊지않고 기억하는 연출
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배우님들의 가치는 제가 감히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작비에 선뜻 고액의 페이를 말씀드릴 수 없어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읽어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고, 시놉시스와 기획의도 및 캐릭터 설명을 진중하게 받아들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합니다.
지원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 silvergfilm@naver.com > 으로 연기영상이 포함된 프로필을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무용영상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함께 첨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해주시는 한 분 한 분, 모두 기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늦더라도 모두 꼼꼼히 검토한 후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황하게 적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매우 쌀쌀합니다. 4월은 분명 봄인데, 아직 봄이 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더불어 이 글을 읽어주신, 멋지고 아름다운 꿈을 가진 모든 분들의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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