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에게
로그라인 :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유정은 엄마가 남긴 편지를 발견한다.
기획의도 : 나는 무뚝뚝한 성격 때문인지 언니와 다르게 엄마와 연락도 자주 하지 않고, 엄마게게 살갑게 대하지 않는다. 그래서 엄마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지 못한다. 며칠 전 엄마가 엄마에게 내가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내 마음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엄마에게 말하고 싶다. 엄마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거나 무뚝뚝하여 부모님에게 표현하지 못하는 딸들이 좀 더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하고 싶다.
장르 : 드라마
등장인물 : 유정 - 29세 여자. 한 중소기업의 4년차 사원이다.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엄마에게 표현이 서툴다. 선뜻 먼저 말을 걸지도 않는다. 2년 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유정은 미안함과 죄책감 때문에 엄마의 죽음을 마주하지 못하고 회피한다.
미경 - 55세 중년 여성. 유정의 엄마. 꿈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유정을 낳고 난 후로 육아에만 전념했다. 유정이 유치원을 다닐 때쯤, 남편과 이혼을 했다. 그 후로 미경은 유정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일하다 2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시놉시스 : 2년 전 미경이 세상을 떠났다. 유정은 바쁜 삶을 핑계로 미경의 죽음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외면했다. 학자금 대출을 갚으며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유정은 미경과 함께 지내왔던 집을 팔기로 결심한다. 이삿짐을 챙기기 위해 2년 동안 들어가지 않았던 미경의 방에 들어간다. 미처 하지 못했던 미경의 유품 정리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유정은 미경의 수첩을 발견한다. 유정은 수첩에 적혀있는 장소들을 방문한다. 그 장소에는 미경이 남겨둔 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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