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모집글을 올렸지만 촬영 일정 변동 관계로 다시 올립니다.*
공주대학교 졸업작품 <속죄>에서 20대 남자, 20대 여자, 50~60대 남자배우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졸업작품워크숍 <속죄>(가제)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프로덕션은 6월 20일부터22일까지 3회차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건 역할은 3회차 확정이며, 세환과 지혜 그리고 건의 아버지 역할은 계획에 의해 1~2회차 내에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촬영 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 일대입니다.
<캐릭터 설명>
-건
목사인 아버지에 의해 목사가 되어 장차 교회를 물려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남자를 좋아하지만 누구에게도 커밍아웃하지 않았고, 동성애를 죄악으로 여기는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인물이다.
- 세환
기독교적 세계관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건이에게 자극을 준다. 건이의 목회자복을 벗겨주며 건이를 타자 의 욕망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구원해주는 신적인 인물이다.
- 지혜
교회에 의해 건의 정혼녀가 되었다. 건을 좋아하지만 밖으로 나돌며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건이에게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 건의 아버지(원로목사)
일평생 키워낸 교회를 건에게 물려주려고 한다. 건이가 동성애자임을 알고 있지만, 교회의 성장이라는 목표 를 위해서 문제삼지 않는다. 교회의 성장을 위해 재력가인 지혜의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기독교적 세계관과 지위를 이용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어떻게든 이루는 인물이다.
시놉시스
성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건이는 유일한 휴일인 월요일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사택을 떠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회성 관계로 세환과 만난다. 교회에서 정해준 정혼녀 지혜는 사택으로 돌아온 건의 행방을 의심한다. 세환 이 길거리에서 전도를 하고 있는 건과 지혜를 보고, 게이 목사는 천국에 갈 수 있는지 물어보며 약을 올린다. 사택 으로 돌아간 건에게 지혜가 아이를 가지고 싶다며 관계를 요구하지만, 건이는 거부한다. 원로목사는 건과 지혜의 사이에서 아기가 탄생하기를 바라며, 건에게 교회를 물려주려고 한다. 지혜는 원로목사를 거부하고 이 사실을 교회 에 알리지만, 원로목사는 지혜를 교회에서 내쫓는다. 아버지가 자신이 게이임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은 교회를 뛰쳐나오고, 세환과 목회자복을 입은 채 모텔에서 재회한다.
기독교적 시각과 교회, 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시각을 기반으로 기획된 작품입니다.
배우님들께서 스스로 작품에 대해 진중하게 고민 후 지원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배역이 많은 관계로 어떤 배역에 지원하시는지 메일 제목에 명시부탁드립니다.
studio_yc@naver.com 로 프로필과 함께 포트폴리오(연기영상, 사진 등) 첨부를 부탁드립니다.
포트폴리오가 첨부되어있지 않을 경우 캐스팅에 어려움이 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문자로 남겨주시면 확인 후 답장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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