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 영화 제작학교 56기 한소리라고 합니다.
저는 배우와의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화를 자주 나눌 수 있는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밑에 등장인물 수 만큼 배우를 구합니다! 참고 해 주세요. ( 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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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장학금제도의 도움을 구하고자 하지만 가출한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는 이야기.
시놉시스(줄거리)
예체능 대학 입시생인 소영은 등록금 문제로 걱정이 태산이다. 소영 본인도 본인의 집안이 예체능 대학을 보내 줄 만큼 여유롭지 못하다는 걸 안다. 엄마는 대학 붙은 것도 아니니 미련 갖지 말고 엄마랑 식당이나 같이 하자고 하고 그 소리에 지친 소영은 엄마와 매일 다툰다. 소영은 저소득층 가정에게 지원을 해주는 국가장학금이라는 제도를 신청하려고 하지만 조건이 있었다. 바로 부모님의 공인인증서로 통한 가구 동의원이다.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간단한 작업이지만 이혼 가정이 아닌 별거 가정인 소영에겐 그야말로 절망 그 자체였다. 고객센터에게 전화해서 아빠가 집나갔는데 어떻게 해야하냐라고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증명 서류를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소영은 증명하기 위해 경찰서에 방문까지 한다. 집에 돌아와서는 집안 상황에 대해 오빠와 심하게 싸운다. 다음 날 소영에게 아버지가 가출신고 한 거 취소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면서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 아빠의 행방을 묻는 소영에게 개인정보라 함부로 누설하면 안된다는 경찰. 가족인 데도 그게 문제가 되냐는 소영과 원칙도 원칙이지만 아버지도 알려주는 걸 원치 않는 것 같다며 난감 해 하는 경찰. 그러자 소영은 그럼 아빠에게 잘 살라고 전해주라며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소영은 엄마 몸에 덕지덕지 붙여진 파스와 오빠의 다리의 흉터들을 보며 이번년도는 대학을 포기하겠다고 말한다.
등장인물
이 소영: 20세 여성. 예체능 대학 입시생. 예비번호를 받았다.
이 세진: 27세 남성. 소영의 친오빠. 직업군인. 소영에게 현실을 알라며 다그치는 인물.
한 명희: 56세 여성. 소영과 세진의 엄마. 소영의 대학 등록금이 부담 돼 소영에게 같이 식당하자고 한다.
촬영장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지방 중에서도 시골이라 저희 팀 차량으로 이동하면 좋겠지만 불발 시, 교통비를 따로 지급하여 본인이 살고있는 곳에서 버스로 촬영장소까지 와주시면 됩니다. (숙소 따로 있음)
(촬영 할 때는 버스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페이는 제가 학생이라 적지만 (분량에 따라 조절)
그래도 식사는 잘 챙겨드릴 자신 있습니다! 저희 집 식당이고... 항구 마을이라 회도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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