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정해진 시기에 정해진 성취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릴까.
<시놉시스>
영서는 아빠의 고향에 내려가는 기차표를 잘못 예매했다. 치매에 걸린 아빠와 기차역을 헤매던 중 중학교 동창 지수를 마주치고 지수의 집에서 하룻밤 묵기로 한다. 지수의 집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지수는 영서가 14년 전, 중학교를 떠들썩 하게 했던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대사가 많습니다.
학창시절 재연 씬이 있어 학생 모습까지 소화가능한 분을 우대합니다.
<모집 배역>
영서(여, 20대 후반)
살인마의 딸. 어렸을 때 아빠의 살인 장면을 목격한 후 아빠와 함께 아빠의 살인을 숨겨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다. 아빠가 치매에 걸린 후 아빠의 살인을 숨기는 일은 온전히 영서의 몫이 되어버렸다. 자신의 인생이 아깝다고 생각하지만 살인마의 딸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일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다.
지수(여, 20대 후반)
속으로는 고졸, 정신병자들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올곧은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를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 위선적인 인물. 걱정 없이 자라서 현실에 대한 감각도 자신의 안전에 대한 걱정도 별로 없다.
<촬영일정>
10월 26-27, 11월 2일 총 3회차
+)일정 조정은 불가능하므로, 스케줄 괜찮으신 분만 지원 바랍니다.
<촬영장소>
송파구~성남 일대 실내촬영
<출연료>
회차당10(협의 가능)
<캐스팅일정>
31일 모집마감 후 9월 1일에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션은9월 12-22일 사이의 휴일 중 편하신 시간대에 진행합니다.
기재된 메일 주소로 프로필 및 연기 영상,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추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일 제목은 [‘00’역 지원합니다_이름]으로 해주시면 빠른 확인이 가능합니다!
(배역 중복 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원 시 메일에 배역의 이름을 정확히 기재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에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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