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영화학교(Fantastic Film Festival)

나프(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 내 장르영화 전문 교육프로그램인 환상영화학교(FFS)가 4월 18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FFS는 첫해인 2008년 정두홍 무술감독 및 국내외의 액션영화 전문가들을 통하여 액션영화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두 번째 해인 2009년에는 SF장르 문학작가 테드쳉의 강연아래 폭넓고 심도 깊은 장르문학의 향연을 가졌습니다. 또한, 작년 2010년에는 헐리우드의 SF전문 미술감독 크리스찬 슐러와 H.R 기거의 ‘스위스 디자인 인 할리우드’ 강연을 가지는 등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폭넓은 교류를 가져왔습니다.

2011년 올해의 FFS는 ‘Asian Producer’s Lab’ 이라는 주제로 최근 IT산업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영화제작환경에 맞추어 뉴미디어, 트랜스미디어, 초저예산 영화제작, 대안 배급 등에 관한 주제로 국내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팀별 워크숍이 있을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이전의 FFS 방식과는 달리, 올해부터 아시아 전역으로 모집대상을 확대하여 전 수업을 영어로 진행합니다.

FFS 참가모집마감은 오는 5월 29까지 이며, 참가자는 수준급영어회화실력과 한편 이상의 장 단편 제작 경험자는 우대합니다. 참가신청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naff.pifan.com)에서 다운로드 받은 뒤 접수하시면 됩니다.

참가자는 행사기간내 숙박과 중식을 제공받고 NAFF ID를 발급받게 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사무국

420-030,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29-2번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 영화제사무국 환상영화학교 담당 한창욱

Tel. 032-327-6313(내선126)  Fax. 032-322-9629   

E-Mail. naff.ffs@gmail.com                     

http://naff.pif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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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의 시작과 끝,

 어느 때보다 새롭고 강해진 환상영화학교 1차 강사진 대공개!

환상영화학교(FFS)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운영하는 영화산업 프로그램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NAFF)’ 내 장르영화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폭넓은 교류를 가져왔습니다.

올해 FFS에서 어느 해보다 심도 깊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제작가협회(PGA) 의장 John Heinsen, <링 1,2> 제작자 Mike Macari 등 국내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해외 게스트 및 김형준 CJ E&M 픽쳐스 글로벌 본부 고문, 최미애 Treefilm 대표 등 국내 전문인들이 최근 IT산업의 발전과 함께 급변하고 있는 영화제작환경에서 대두되고 있는 뉴미디어, 트랜스미디어, 초저예산 영화제작, 대안 배급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룰 것 입니다.

각계분야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들의 마스터 클래스 및 참가자들의 조별 작품 기획 및 피칭의 과정은 프로듀서 업무의 실질적 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글로벌네트워크를 형성 할 기회를 줄 것 입니다.

◎ FFS 강사진

◦ David KAPLAN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겸 감독 David Kaplan은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티나 리치을 주연의 <Little Red Riding Hood>연출로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그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7년 <물고기 공주(Year of the Fish)>을 통해 선댄스영화제는 물론 PiFan을 비롯한 다수 해외유수영화제에서도 초청되면서 영화감독 겸 작가로서 자신의 명성을 쌓았다. 현재는 미국 각지 대학강단에서 ‘동화를 영화로’, ‘환상이야기 다시 상상하기’ 등의 주제로 활발히 강의 하고 있다.

◦ John HEINSEN  

20년 가까이 엔터테인먼트 산업분야에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온 Bunnygraph Entertainment, Inc의 회장 John Heinsen은 현재 멀티플랫폼 디지털 컨텐츠를 개발하며 TV, 웹과 모바일을 위한 코미디와 음악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FOX 방송국에서 프라임타임 프로그램 매니저 및 미국제작가협회(PGA) 모바일위원회 공동의장 등을 맡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Mike MACARI

20개 이상의 스튜디오와 독립영화, TV프로젝트에 참여해온 Mike Macari는 영화제작일에 뛰어들기 전, 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에서 코엔 형제, 웨스 앤더슨, 커티스핸슨과 같은 명망 있는 영화제작가들과 같이 일하였다. 이후 뉴라인시네마에서 프로젝트 개발, 제작책임자로 영화제작자로서의 그의 명성을 조금씩 쌓아온 그는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 <링1>,<링2>의 제작총괄자로, <인비져블(2007)><쉘터(2009)> 등의 프로듀서로 , 현재 <세븐데이즈> 리메이크 작업 중에 있다.

◦ Macrograph, Inc  

2003년에 설립된 매크로그래프는 연구소기업으로 시작하여 독자적인 ‘디지털액터’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CG와 VFX를 견인하고 있다. 영화 <중천(2006>, <한반도(2006)>, <호로비츠를 위하여(2006)>를 비롯하여 2007년에는 국내 CG업체로는 처음으로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CG를 진행한 바 있다.

◦ 김형준

1993년 <가슴 달린 남자>로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부분 수상을 시작으로 충무로에 입성한 그는 전도연, 박신양 주연의 <약속>,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 > 공동제작 및 <동감>, <시실리 2Km>, <링> 등을 제작 하였다. <실미도>로 그 해 대종상 기획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제작자로 명성을 쌓았고 이후 ㈜다인필름의 대표로 <플라이 대디>, <첫눈>을 제작하였다. 현재는 CJ E&M 픽쳐스 글로벌 본부 고문이며 홍콩 아시아 파이낸싱 포럼의 국제고문을 맡고 있다.

◦ 최미애

2007년부터 Treefilm의 대표로서 영화제작을 시작하였으며 전규환 감독의 타운3부작 <모차르트 타운(2008)>, <애니멀타운(2009)>,<댄스타운(2010)>의 프로듀서이다. 베를린, 제네바, 스톡홀름 영화제와 같은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영화제작자로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최미애 대표는 새로운 글로벌프로젝트인 <바라나시>를 최근 제작하였으며 현재 NAFF2010 It Project 선정작 <무게(the Weight)> 제작에 힘쓰고 있다.

참가문의: 032-327-6313(내선126)  naff.ffs@gmail.com

홈페이지: http://naff.pif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