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영화 귀가의 조연출을 맡은 안필상이라고 합니다.
작품에 대한 간단한 내용아래에 적어놓을테니 읽어보시고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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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는 십수년만에 잃어버린 딸 혜정(꽃님)과 겨우 재회하지만 오랜 시간 판자촌에서 자라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앵벌이를
하며 지내온 상황.
양희는 혜정(꽃님)을 재혼한 남편(현철)과 그 사이에서 낳은 딸(희정)이 있는 새가족에게로 재입양하려하지만 그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배역: 성식(50대 남성)
영등포 판자촌에서 지내며 앵벌이일로 연명하고 있는 성식은 미아가 된 꽃님(혜정)을 자신의 딸로 생각하며 애지중지 키운다.
십수년이 흐른 후 친모인 양희는 가까스로 꽃님(혜정)을 찾게되고, 그녀를 재입양하려 본인의 집으로 데려간다. 성식은 형편은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키운 꽃님(혜정)이 너무 그리워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문전박대당한다.
성식이라는 캐릭터는 힘겨운 삶으로 인해 모든 타인에게 적대감을 품지만 마음만은 순박한 인물입니다. 틱틱대는 성격이지만 양희에게 꽃님
을 보게해달라 부탁할때만은 진심으로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 노숙을 하시는 분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말투나 느낌을 원합니다.
희정(6-8세 여자아이)
자신의 엄마인 양희가 어느 날 갑자기, 고등학생 정도의 여자(꽃님)를 집에 데리고 와, 희정에게 언니라고 소개시켜준다. 말 수도 없고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꽃님에게 희정은 처음엔 어색해 하지만 서서히 꽃님과 친해진다. 어느 날, 희정은 꽃님과 함께 유튜브로 콩순을 보다 콩순이 인형을 사고싶다고 말한다. 꽃님은 희정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하는데..
딸을 잃어버린 후 남편과 이혼을 한 양희와 몇 년이 흐른 뒤 새로 만난 현철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 희정은 양희가 혜정(꽃님)에게 갖는 죄책감과 그를 대신할 대체자의 성향이 강하여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큰 아이입니다. 경계심이 그리 크지 않고 편견이 없는 말 그대로 순수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양식:
-메일 제목: 성식 or 희정/성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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