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인의 시간>입니다.

극중 주인공 '재현'에게 타임머신 시계를 전달해주는 할아버지 역과

교감 선생님 역할 배우님을 구합니다.

구일고등학교 내에서 제작됩니다.

좋은 배우님 뵙고 싶어요 ^^

제목 - 타인의 시간

장르 - 판타지

작의 - 타인의 시선이 자신의 정체성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후, 진정한 자아를 찾으려고 몸부림치는 어느 한 고등학생의 일기.

캐릭터 소개

주연 재현 (19)  - 캐스팅 완료

수업 시간에 수업도 안 듣고 혼자서 신나게 게임을 하는 재현은 늘 장난기가 많고 4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학생이다. 엉뚱 발랄한 모습이 부산스럽지만, 어릴 때부터 한 동네에서 자란 친구들이 많아 재현의 모습을 잘 이해해 준다.

재현은 성적을 잘 받아서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누구보다 강하다. 하지만 재현의 마음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중학생 시절 문과 과목(국어, 영어, 사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랑스러움이 자존감의 토대였지만, 잘 가르쳐주셨던 학원 선생님이 갑작스럽게 학원을 그만 두시면서 그 과목들마저 마음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성적이 급격하게 하락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차라리 수업 시간에 게임이라도 하면 성적에 관심 없어 보이니까 오히려 멋있어 보이지 않을까. 성적에 일희일비 하는 친구들과 차별화를 둬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거야.’ 성적이 낮더라도 아무도 내게 관심 갖지 않아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받은 점수는 크게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쉽지 않다. 수업 시간에 신나게 게임을 할 때마다 선생님들은 재현의 해맑은 모습에 어처구니없어 하시면서 그냥 넘어가 주시는데 재현도 마음 한 구석에서는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 아, 인정받고 싶다, 미치도록, 좋은 성적으로. 대체 좋은 성적이 뭐기에 나는 이렇게 연기까지 하며 사는 것일까.

혼자서 공부를 하려고 노력을 안 했던 것은 아니다. 방 책상에 앉아 책을 펴면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잠시 막막함을 잊어보려고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면 엄마는 언제 들어왔는지 계속 잔소리를 하신다. 중학생 때 헤어진 학원 선생님과 공부했을 때 이후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면 엄마는 항상 같은 말만 하신다. “네가 시간 관리를 잘해했어야지!”

시간 관리. 공부 잘하기만큼이나 막연한 말이다. 엄마한테 귀에 딱지 앉도록 들은 말. 시간 관리. 대체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막막할 뿐 답이 없다. 허무하고, 내 존재가 쓸모없어 보였다. 막막한 시간 앞에서 자살이란 단어가 떠오를 때가 많다. 시험 기간이 되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더 자주 든다. 대체 시간 관리란 뭘까,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 관리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다.

이런 고민 중에 신기한 시계를 얻는다. 내가 원하는 때를 상상하고 시계 옆 버튼을 누르면 그 시절로 돌아가는 신기한 시계. 친구가 담배 뚫을 때 갑자기 나타나신 할아버지께서 주신 시계. 재현이는 과연 이 시계를 통해 시간 관리에도 성공하고 성적도 올릴 수 있을까.

생지부장 - 캐스팅 완료

학원선생님 - 캐스팅 완료

할아버지 - 캐스팅 중.......

교감 - 캐스팅 중.......

친구 승주 (19) - 캐스팅 완료

페이

1회차 당 – 10만원

총 2회차 중 1회차 촬영.

지원방법

메일제목-지원배역 

내용- 프로필, 연락처, 연기영상등 

메일주소- aza1486@sen.go.kr 

이메일로 프로필, 연기영상등을 보내주시면 감사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