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영화과 출신 교포 감독의 작품으로 전주, 부천, 부산 뿐만 아니라 베니스, 로카르노, 트라이베카 등의 유명 영화제에 단편/장편 초청과 상을 받은 국제적인 팀이 함께 만듭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조지아>는 신영균 재단의 필름게이트 뿐만 아니라 여러 대본상과 지원금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200개 이상의 해외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니 함께 이력을 쌓아 갈 스텝과 배우들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로그라인>
경찰이 자살한 딸의 사건 재조사를 거부하자 컴맹 부부는 시위를 위해 직접 현수막을 디자인하기로 결심한다.
<배역> (Note: 모든 조연 파트의 비중이 비교적 높습니다.^^)
공장 매니저 (30-45) - 주인공이 일하는 공장의 후배. 부부의 처지를 잘 알고 있으며 같은 아버지로써 부부의 고통을 이해해준다.
남자 직원 (25-40) - 현수막 디자인 가게 직원. 가난한 컴맹 부부에게 처음에는 부정적이지만 딸의 사연을 듣고는 어려운 작업을 선뜻 맡는다.
여고생 김나라 (18-19) - 딸의 디자인 동아리 친구이자 같은 반의 반장. 깊은 죄책감 때문에 죽은 친구의 부모를 찾아간다.
한용 어머니 (40-50) - 딸을 자살로 몰아간 남학생의 어머니. 도덕적인 삶을 살아온 그녀는 빨리 합의를 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길 원한다.
진아 어머니 (40-50) - 딸을 자살로 몰아간 남학생의 어머니. 날벼락이 닥친 후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방황하며 산다.
<촬영일>
2020년 1월 18~22일
<지원 방법>
하단의 이메일로 프로필도 괜찮지만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얼굴과 이미지가 파트에 맞는지 보다는 연기실력을 더 우선시하니 신체적 조건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지원 바랍니다.)
접수: georgiamake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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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