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그라인
뱀파이어를 선망하는 외로운 소녀가 거짓말을 통해 욕망을 채우지만 뱀파이어에 의해 환상이 부서지자 그녀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2 )기획의도
괴물 이야기는 뻔할 수 있다. 미지의 것에서 오는 공포는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이므로, 이를 실체화한 ‘괴물’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오랫동안 존속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괴물 소재는 클리셰로 굳어졌는데, 점차 여기에 매력적인 요소나 특성이 추가되기 시작한다. 왜 인간은 불 완전한 존재를 굳이 매력적으로 만들어 선망하게 되었을까? 여기서 인간의 욕망을 엿볼 수 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결함이 있는 존재이므로 보다 완벽한 존재가 되고자 하는 욕구가 이런 돌연변이의 탄생에 투영된 것이다. 재미있는 점은 여전히 ‘괴물’의 정체성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이다. 기득권이 되고자 하는 약자의 욕망을 누르려는 기득권의 경고일까, 그래서 신의 권능을 빌려 괴물을 없애는 것일까.
3) 지현 엄마
재개발을 통해 자신의 처지를 구원할 한 방의 기회를 얻고자 하는 사람. 지현의 엄마다. 오랫동안 살아온 판자촌이 재개발 부지로 선정되자 그간 갚아야할 대출이자를 한 방에 갚고 새로운 집을 얻고자 하는 사람.
자신의 터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지현의 엄마는 지현의 양육에는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
재개발 반대 시위의 대표자인 옆 집 주민과의 트러블이 자주있는 인물.
곡처럼 우는 연기를 해주셔야하는 분입니다. 촬영은 부산 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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