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글만 봐선 더더욱...

흠...차라리 노래/연기 영상 만드셔서 한번 보내주세요. 눈으로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그나마 조언 드리기도 수월하고 보다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릴수 있을테니까요. 기획사에서 트레이너 일 할때 워낙 오디션 심사를 많이 해봐서, 영상 보고 피드백 해드리는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혹시 여러모로 부족함이 보여서 프로 뮤지컬배우로 당장 무대에 오를만한 가능성이 전혀 없더라도 동아리 형식의 아마추어 뮤지컬 공연도 많으니 무대욕심은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방법은 찾기 나름이죠. 단순히 나이때문에 되고 안되고...이바닥에 그런건 없습니다. (물론 좀 더 어린 친구들은 아무래도 기회도 더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만 난이도의 차이가 있는것이지 가능/불가능으로 나뉘어지는건 아닙니다.)

배우 허성태님도 연기 그만두고 회사 다니다가 다시 시작하셨다고 압니다.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언젠가 자리 잡으시리라고 생각해요~

그런 마인드면 희망 없죠.